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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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7-29 조회수1,612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녀 마르타 기념일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백)

 

마르타 성녀는 라자로의 동생이자 마리아의 언니로서 예루살렘과

가까운 베타니아에서 살았다. 라자로는 예수님의 기적으로 나흘이

나 무덤에 묻혀 있다가 다시 살아난 인물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집에 머무르실 때 언니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으

나 동생 마리아는 가만히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루카 10,40)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

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루카 10,41-42). 주님의 이 말씀에 따라 마르타 성녀는 활동적인

신앙인의 모범으로, 마리아 성녀는 관상 생활의 모범으로 공경받

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요한 사도는,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므로 서로 사랑하라

고 권고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마르타에게, 당신은 부활이요 생명이니, 당신을 믿

는 이는 죽더라도 살고,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

    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주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9-27
    그때에 19 많은 유다인이 마르타와 마리아를 그 오빠 일 때문에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타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그냥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타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

다. 22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주님께서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들

어주신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23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

니, 24 마르타가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빠도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

을 알고 있습니다.” 하였다.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26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

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타가 대답하였다. “예,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531

 

호우 !

 

주님의

은총

 

자비

손길로

 

빚어진

온누리

 

사시

사철

 

자연

질서

 

말 못할

사연

 

엉클

어져

 

맺힌

서러움

 

참다

참다

 

한꺼

번에

 

쏟으면

땅은

 

황톳빛

눈물로

 

함께

흐느끼는 건 아닐까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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