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07 조회수1,509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제는 구미의 성당에서 미사 참례를 하였습니다. 미사 참례를 하면서 참 저의 영적인 상태가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에 나오는 것 중에 가시덤불속에 놓여진 씨와 같은 나를 발견하였습니다.

 

세상 걱정에 정신이 팔려서 참여하고 있는 미사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하였습니다. 미사를 참여함에 있어 정신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 나의 모습과 오늘 복음에서 주님을 보면서 여러가지 것을 보게됩니다. 주님은 곧 죽음을 앞둔 시점에서 자신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의 영광을 먼저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나를 따르려 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십자가를 먼저 질머 지고 가야 한다고 말씀 하십니다.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주님 우선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리고 잦은 미사 참여가 결국은 신앙의 정석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매일 매순간 주님을 우선하는 것은 미사 참례와 말씀 묵상, 기도가 바탕이 되어야 신앙 생활하는데 흔들림이 없습니다. 일상화된 기도 생활과 미사 참여, 말씀 묵상으로 신앙의 무기로 다시금 단장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