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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12 조회수1,659 추천수1 반대(0) 신고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을 집어 던져
십자가에 매달으시며
교회라는 공동체를 모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가 예수님의 이름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그렇게 아드님 목숨까지
내어주시며 모으신 이들을 위해
죄의 용서 권한을 주지 않으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교회를 위해
아드님을 주셨다는 것은
모든 것을 다 주셨다는 말입니다.


결속력이 사랑 기반인 공동체의 특징은
모든 것을 청할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것이 교회를 통한
죄 사함이 가능한 이유입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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