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교회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12 조회수1,619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즘 코르나로 인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전에 없었던 성당에 미사 참례를 못하고 그것도 꽤 오랜 기간 참례를 못하였습니다.

 

성체를 못 모신다는 것이 많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중심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신천지라는 곳에서 불미 스러운 일도 있었고 그리고 교회를 중심으로 하여서 코로나 감염이 발생하여서 사람들의 눈총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교회이야기 하면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예수 쟁이라고 하면서 교회를 욕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교회가 무엇인가 ? 라는 질문을 하면서 건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모여서 주님이 그들 중심에 있는 곳이 교회라고 봅니다.

 

예전에 제가 대구에서 박사 공부 할때 찾아간 성당에서 신부님의 강론 중에 이런 강론을 들었습니다. 독일에 어느 성당이 있는데 그 성당이 아주 유명한 성당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성당안에 전등도 없고 의자와 책상은 허름하여서 이런 곳이 어찌 유명한 성당인가 ? 의아심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미사 시간이 되었는데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이는데 그런데 그들에 손에는 초를 하나씩 들고 들어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초가 타오르면서 그 성당안은 초로 인해서 밝아 졌고 사제는 그 안에서 미사를 집전하였다고 합니다.

 

작은 초가 모여서 큰 빛을 내었고 그것이 상징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 그들 마음 속에서 작은 성령이 모여서 빛을 이루고 그것이 교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이루는 것은 우리들의 착한 마음입니다. 누구나 들어가는 곳이 교회이지만 그러나 하느님이 세우신 교회안에서 지켜야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선한 마음이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권고하는 것을 지켜야 합니다. 그것은 주님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나하고 싶은데로 하면서 교회를 다니면 주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몇번의 지적을 받고 그래도 않들으면 교회는 그를 파면할 것입니다. 교회가 주님의 대리인이기에 그렇습니다.

 

교회 입장에서 그리고 사제가 권고하는 입장에서 항상 우리도 우리의 삶을 되 돌아 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대리자로 일하시는 신부님과 수녀님들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 드려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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