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 (마태 17,14-20) | |||
---|---|---|---|---|
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08-12 | 조회수1,47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마태 17,14-20) 14 그들이 군중에게 가자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무릎을 꿇고 15 말하였다. “주님, 제 아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간질병에 걸려 몹시 고생하고 있습니다. 자주 불 속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또 자주 물속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 불과 물속으로 떨어진다는 것은~ 죄인을 살라잉 생명의 불(성령)과 물(말씀) 그 하느님 나라에 생명이 아닌 죽음으로 떨어진다는 것. 다시~ 하느님의 영과 그분의 말씀만을 의지해 살아야 할 피조물이 자신들의 생각, 도덕과 윤리의 힘을 의지해 살아가려 한다면 그것이 하느님의 나라의 영원한 생명에서 떨어지는 영적인 간질병인 것이다. 천국의 불도 지옥의 불도 다 같은 불인 것이다. (히브12,29) 29 우리의 하느님은 다 태워 버리는 불이십니다. = 이 세상에서 성령(불)을 받아 가면 그 성령으로 하늘을 살 것이고 그 성령을 모르고 가면 그 불에 따는 지옥이 되는 것이다. 16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가 보았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이리 데려오너라.” 하고 이르셨다. = 제자들을 포함한 모든 이가 성령(불)을 모시지 못한, 믿지 못하는 그 성령에 대한 믿음이 없는 비뚤어진 이들인 것이다. (로마8,8-10) 8 육 안에 있는 자들은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느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사시기만 하면, 여러분은 육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있지 않으면, 그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1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 몸은 비록 죄 때문에 죽은 것이 되지만, 의로움 때문에 성령께서 여러분의 생명이 되어 주십니다. = 성령께서 죄인들이 마음으로 살아나는 증이 이신 것, 그 성령의 증언을 믿지 못하도록 인간의 말(법, 계명)을 믿도록 하는 것이 마귀인 것이다. 18 그런 다음 예수님께서 호통을 치시자 아이에게서 마귀가 나갔다. 바로 그 시간에 아이가 나았다. = 예수님의 호통, 하느님의 영과 말씀으로 쫓아내신 것,(마태12,28참조) 19 그때에 제자들이 따로 예수님께 다가와, “어찌하여 저희는 그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20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라.’ 하더라도 그대로 옮겨 갈 것이다.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 십자가의 의로움을 의지하지 못하고 인간 스스로의 의로움을 의지하도록 하는, 그래서 오히려 부활이 없는, 죽음이 끝인 그 헛된 신앙을 살게하는, 곧 율법의 제사와 윤리로 무거운 짐과 높은 산 같은, 그래서 죽음의 멸망으로 떨어지게 하는 그 법의 높은 산(신앙)이 겨자씨 한알의 믿음으로 옮겨진다는 것, 쫓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예수님의 호통의 말씀과 겨자씨 한알의 믿음은 같은 것이다. 씨가 없어 비어있는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기에 그 빈땅을 위해 씨가 들어가 대신 죽어 열매(구원)를 맺는 그 창조, *사흩날의 씨의 죽음, 그 믿음이 있다면~ 곧 죄인(빈땅)들이 스스로의 희생, 죽음으로 구원에 이룰 수 없기에 하늘의 씨(제라-후손)인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위해 대신 죽으신 그 십자가의 *사흩날의 죽음과 부활, 그 사흗날의 대속, 그 믿음이 있다면 율법의 제사와 윤리의 그 모든 무거운 짐, 높은 산은 없어지는 것. 제사와 윤리의 법, 그 힘이 없어져 요구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 22절이하 구절에 예수님의 사흗날의 대속의 죽음과 부활의 말슴이 있는 것입지요. (갈라3,3) 3 여러분은 그렇게도 어리석습니까? 성령으로 시작하고서는 육으로 마칠 셈입니까? = 우리 모두는 성령(불)으로 세례를 받아 모든 죄가 불태워져, 씻겨 깨끗해 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시 육의 법으로, 곧 제사와 윤리, 그 인간의 규정과 교리, 계명으로 돌아가 죽음의 멸망으로 떨어지는 헛된 신앙의 삶으로 마칠 셈인가? (히브4,1-2) 1 그러므로 하느님의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약속이 계속 유효한데도, 여러분 가운데 누가 이미 탈락하였다고 여겨지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주의를 기울입시다. 2 사실 그들이나 우리나 마찬가지로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들은 그 말씀은 그들에게 아무런 이득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 말씀을 귀여겨들은 이들과 믿음으로 결합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