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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14 조회수1,741 추천수1 반대(0) 신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

어떠한 일을 하거나,
누구와 결혼하기 전에
반드시 그것이 ‘하느님의 뜻’인지,
나에게 맡겨진
‘소명’인지 살펴야 합니다.

결혼하기 전에
반드시 하느님 앞에서
그 상대가 주님께서 선택하신
상대인지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확신이 있으면 결혼하고,
일단 결혼했으면 끝까지 가야 합니다.
끝까지 가려면
하늘의 뜻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늘의 뜻임을 확신한다면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결과도 좋습니다.
중도에 포기하는 일도 없습니다.

시련을 잘 견뎌냅니다.
‘끝까지 가는 게 이기는 것이다.’,
‘이 일을 맡기신 분이 주님이시다.’
이 두 믿음만 있다면
끝까지 가지 못할 것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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