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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행복 (루카11,27-28)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15 조회수1,798 추천수0 반대(0) 신고



참행복

(루카11,27-28)

27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군중 속에서 어떤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하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28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마리아처럼예수님의 12곧 12, 그 완성의 때에사람들의 관습 규정과 교리에 따른 신앙의 길을 걷는다면 구원곧 생명이신 예수님을 잃어버리는 불행한 것이다.

그리고 그 잃어버린 생명이신 예수님을 인간의 길방법으로 찾으려 한다면 그 또한 불행한 것이다.


참조~(루카2,42-44) 42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 해에도 이 축제 관습에 따라 그리로 올라갔다. 43 그런데 축제 기간이 끝나고 돌아갈 때에 소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았다그의 부모는 그것도 모르고, 44 일행 가운데에 있으려니 여기며 하룻길을 갔다그런 다음에야 친척들과 친지들 사이에서 찾아보았지만찾아내지 못하였다.


또한 예수님을 낳았다(깨달았다믿는다하면서 예수님의 길(대속의 십자가)을 내 죄를 대속하신 구원의 진리로 깨닫지 못하고믿지 못해 그분의 십자가에서 한 몸을 이루지 못한다면그래서 내 밖의 훌륭하신 분예수님으로 그 예수님 밖에 서서 주님주님하며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바라보는 신앙은 불행한 것입니다.


(마르3,31-35) 31 그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왔다그들은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을 불렀다. 32 그분 둘레에는 군중이 앉아 있었는데사람들이 예수님께 보십시오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스승님을 찾고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34 그리고 당신 주위에 앉은 사람들을 둘러보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35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예수님을그분의 십자가를 열심히 바라보며 섬기는 행위가 아닌 예수님을그분의 십자가를 내 죄를 대속하신 내 십자가로 믿고그 십자가의 예수님과 하나되어 그분을 진리로 감사로 의탁하며 살아가는 것그것이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것이다.

히브리어 킨(행하다)- 밖으로 흘리지 않고 마음에 간직하는 것곧 들은 말씀을 육의 행위로 해 버리는 것이 아닌말씀을 깨달아 마음 안에 간직하는 것그것이 실행행함()이다그것이 인 것이다.


(1요한2,24-25) 24 여러분은 처음부터 들은 것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처음부터 들은 것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면여러분도 아드님과 아버지 안에 머무르게 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들은 것인간의 생각을 보태고 뺀 사람의 규정과 교리전승이 아닌 하느님의 규정과 법규인(탈출15,25~참조나무 하나의 희생곧 십자가의 대속 희생 그 죽음으로 얻는 罪人(쓴물)이 義人(단물)이 되는 그 처음부터 주신 구원의 약속인 말씀이신 것이다.


25 이것이 그분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곧 영원한 생명입니다아멘.

 

 성모승천대축일을 보내며 묵상해 본다. 성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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