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든 것을 팔아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17 조회수1,760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제는 광복절 연휴 중에 2일째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성당에서 미사 참례를 하던중에 아무리 묵상하여 보아도 활기찬 영적인 상태를 유지 하지 못하고 정신이 산재되어 있더라구요. 왜 이리 영적으로 산재되어 있는가 ? 라는 것을 가만히 들어가보니 세상근심으로 머리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가시덤불에 갖힌 상황입니다. 세상것을 모두 버리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미사에 집중하면 좋을 것을 왜 그리 성당안에서도 왜 세상것에 관심을 두는지 ? 그 모습이 오늘 부자 청년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봅니다. 주도권을 주님에게 맞기지 못하고 나의 만족도로 신앙을 바라보니 그러니 주님이 너의 재산을 모두 팔고 나를 따르라 하니 그 말씀이 않들어온것입니다.

 

온전히 내어 맞김이 없으면 신앙은 허황된 그림에 불과 합니다. 온전히 나를 비우고 당신을 모시는 환히와 기쁨으로 넘칠 수 있도록 주님에게 청하고 바라여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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