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예전에 읽은 만화인데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천국과 지옥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상황은 똑같았습니다. 밥이 있었고, 숟가락이 있었습니다. 다만 숟가락이 몹시 길었습니다.
지옥은 긴 숟가락을 자기 입에 넣으려다보니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대부분 흘리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숟가락을 탓하며 불평하였습니다.
천국은 긴 숟가락으로 이웃의 입에 밥을 넣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서로의 입에 밥을 먹여주니 모두가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장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배려해주는 나눔의 문제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내일 일은 내일에 맡기라고 하셨습니다.
걱정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영원한 생명의 시작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