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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19 조회수1,425 추천수2 반대(0) 신고

신앙생활하면서 감사라는 것을 매순간 하고 있습니다. 사는 것이 감사이고 그리고 매순간 나의 길을 인도하여 주시고 배고플 때 밥 주시고 선한 사람들 만나게 해주시고 공부 할때도 어려움이 닥칠 때도 주님은 그 순간 의인을 보내시어 그 위기를 넘길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공부하면서 병에 걸린다던지 혹은 정신적으로 아픔을 주신다 던지 혹은 삶의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주님은 나를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사는 것이 은총이고 감사이고 아쉬움이라면 주님안에서 성화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움입니다.

 

오늘 복음을 자칫 잘못보면 유혹에 빠질 수 있습니다. 나는 아침 일찌 와서 당신의 논밭에서 일을 하였고 당신은 그로 인해서 많은 이익을 얻었는데 왜 늦게 온 사람과 같이 대접을 하는 것인가요 ? 이성적인 계산에 의한 결과입니다. 어찌 보면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비교라는 것이 있습니다. 비교 입니다. 그래서 샘이 나고 화가나는 것입니다. 그 화를 내는 사람이 어찌보면 바리사이 같습니다. 비교하기 좋아하고 남들보다 신앙 생활에서 잘났다는 것을 자랑으로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늦게 온 사람은 회개한 사람이고요. 주님 보시기에는 모두 소중한 것입니다. 그 소중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주님에게 인간적으로 정량적으로 샘을 하려고 하니 주님이 한마디 하시는 것이지요 내것으로 내맘데로 하는데 왜 화를 내는 것인지 ?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그들은 나보다 못한 사람인데 왜 하늘나라에 가있지 ? 머리를 흔들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정량적인 것으로 비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순간 감사하고 매순간 주님 안에서 행복을 찾습니다.

 

매일 매일 감사하고 내가 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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