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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20 조회수1,680 추천수1 반대(0) 신고

 

요즘 코로나에 더위에 긴 장마 수재민에 그리고 지난 3일 연휴 동안에 광화문 광장에서 정치 집회 후 다수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등등을 보면 참 어지럽습니다.

 

세상사가 점점 어지럽습니다. 혼란의 세상입니다. 왜 이리 혼란스러운가요 ? 그것은 중심이 주님이 없기에 어둡고 혼란스러운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주님이 혼인잔치에 초대를 합니다. 그러나 그 초대에 다들 다른 핑개를 대고 참여를 하지 않습니다. 천국에 오시요 라는 말에 난 지금 가기 싫어 하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이 더 좋아 그러니 부르지 말아주세요.

 

주님과 같이 한생을 행복하자고 부르시는데 그런데 사람들은 주님의 부르심에 죽기싫어 혹은 내가 왜 먼저 등등의 이유로 주님의 초대를 무시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하자는 것입니다. 말씀에 나오는 것이나 현세나 마찬가지입니다. 글 머리 앞에서 적어 놓은 것과 같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것이 절망적인 것 같아도 그것을 기반으로 우리 신앙인들은 변혁하라는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 우리의 몫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축제의 삶이요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 도전의 삶이요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서 가는 길이 우리의 길입니다. 세상이 어지러워도 변화하라고 성화되라고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것입니다. 그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면 나의 현세나 죽음이후의 것도 주님은 우리를 파아란 풀밭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항상 주님의 부르심에 긍정적으로 ""라고 응답하는 내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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