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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적해야 할 원수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21 조회수1,588 추천수0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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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대적해야 할 원수

하느님의 영원하신 '말씀', 성부님의 '말씀'인 내가 사람들에게 입을 열고, 진리를 선포하였다. 진리는 빛을 발산한다. 그 빛이 인류에게 꼭 필요했으니, 죽음의 그늘이 죄많은 인류를 뒤덮고, 극히 해로운 그 독침으로 그들을 찔러서 마비시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주 일찍부터 싸움은 시작되었다. 빛과 어둠, 진리와 거짓, 삶과 죽음 사이의 싸움이다. 죄를 범한 너희의 원조는 우거진 숲 속으로 달려가서 숨었다. 그들은 겁이 났고 몸을 가릴 필요를 느꼈으며 부끄러웠다. 자기들이 지은 죄의 첫 결과를 깨닫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이요 세상의 '빛'인 나는 죽음의 어둠에 잠긴 너희 원조에게 진리와 빛을 뿌려 주었고, 그들의 고백을 들은 다음, 마리아의 중개로 말미암은 승리를 예고했다. : "네가 여자를 꾀었으니 여자가 네 머리를 짓밟으리라. 너는 땅의 모든 짐승 가운데서 저주를 받아, 배로 기어다니며 흙을 먹으리라." (창세 3,14-14 참조 -역주)

그리하여 전쟁이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고, 이 휴전 없는 전쟁은 세상 끝날의 '공심판'과 함께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릴 것이다. 그날은 하느님의 말씀이며 세상의 빛인 내가 거짓을 이기고 거둔 승리가 하느님의 도장으로 날인될, 위대한 날이 될 것이다.
내 아들들인 너희는 인간의 창조와 그 타락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 전체의 중심에 이 전쟁이 있다는 것을 아직 깨닫지 못했다. 인류 역사 전체의 중심 말이다. 악의 어두운 세력이 온갖 노력을 쏟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것이니, 사람이 된 '하느님의 말씀'인 나와 사탄 및 사탄의 군대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이 중단 없는 극적 전투를 인간 영혼으로 하여금 분명히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구원의 신비'의 역사 전체의 축이 있고, 내 '신비체'인 교회 역사의 중심이 있으며, 인류 역사의 존재 이유가 있다.
그럼에도 수많은 주교와 사제들이 이 모든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때문에 우리가 이토록 불행한 상황에 이르게 되었으니 말이다. 깨어 감시를 해야 할 사람들이 경계해야 할 위험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면 그 감시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인도해야 할 사람들이 바른 길을 모르고 있다면 어떻게 인도자라고 할 수 있겠느냐?
전투를 해야 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패배에 몸을 맞기는 격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사실은 그런 상태였다. 곧 아담과 하와는 원수의 계략을 꺽을 수 있는 힘과 능력을 풍성히 지니고 있었지만, 거짓의 계략이 무엇인지를 몰랐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법을 모를 만큼 경험이 없었던 것이다.


(1975년 11월 26일)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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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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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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