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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21 조회수1,250 추천수2 반대(0) 신고

아마도 유행가 가사중에 제일 많이 나오는 가사가 사랑일것입니다. 주된 내용은 남녀간의 사랑일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말씀하시는 사랑과는 거리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사랑하라는 것은 무엇일지요 ? 이웃을 자신의 몸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사랑의 표현이 자신의 죽음으로 끝을 보여주십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서 당신은 부당한 대접을 받으시고 부당하게 판결을 받으셨고 그것도 극형으로 죽으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자신을 부당하게 인간들로 부터 대접 받음에 아무런 항변을 하지 않고 돌아가신 분이 주님입니다. 인간의 원죄로 하느님 편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상황을 당신의 희생으로 천국의 문을 열어주시고 하느님의 마음을 풀어주시고 인간이 하느님과 같이 있을수 있도록 희생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참 사랑입니다. 나를 희생하여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십자가에서 극심한 고통중에서도 하느님을 원망하지 않고 당신에게 자신을 맡긴다고 하시고 숨을 거두신 분이 주님입니다. 온전히 하느님을 의탁하시고 돌아가신 분이 주님입니다. 당신과 같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나도 같이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합니다.

 

가난하고 헐벗고 마귀에 억눌려서 힘들어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냥 지나가지 않고 측은한 마음으로 그를 구원 하시는분이 주님입니다. 그런 주님의 마음을 내 생활 안에서 풀어나가야겠습니다. 부족한 저입니다. 같이하소서. 당신의 사랑의 마음을 닮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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