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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너희는 알아야 한다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22 조회수1,338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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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너희는 알아야 한다

여러 세기에 걸쳐 계속되어 온 만큼, 대적해야 할 원수가 어떤 성격의 것인지를 알고 있는 너희에게는, 이 전투가 한층 더 심각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아담과 하와는 그들의 죄를 정당화할 핑계를 찾았다. 그들은 죄를 지은 후 그 책임을 원수에게 떠넘기려 들면서 그 유혹자를 고발한 것이다.
많은 주교와 사제들도 그렇게 책임을 떠넘기려고 들겠지만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들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책임 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개인적인 체면 때문에 헤아릴 수 없도록 번번히 원수에게 항복하곤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개인적인 체면이나 위신 때문에 말이다....
그들은 위신을 내세워, 첫 자리에 있어야 할 그들의 서약보다 열등한 태도를 드러내어 보였다. 인간적 평판에 굴복하고 영혼의 목자로서는 가당하지 않은 다른 천박한 것들에 굴복하면서, 겸손, 가난, 고통, 기도 등의 좋은 무기를 앞장 서서 사용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니 다른 이들이 어떻게 그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겠느냐? 물론 그들은 기도를 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마땅히 생활의 첫 자리에 두고 대부분의 시간을 기도에 바쳤어야 했건만, 실제로는 기도를 맨 끝자리에 두었던 것이다.

나는 사제와 주교들에게 하나의 대조를 해보라고 한 적이 있다. 그들의 생활과 나의 지상 생활을, 그들이 가고 있는 길과 내가 간 길을, 너무 늦기 전에 대조해 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르칠 위험 없이 실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참으로 용기가 있다면 이 성실한 대조를 통해 자신 내부에서 화농한 고름도 모조리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훌륭한 주교들의 모범이야말로 매우 중요하다. 사제들로 말하자면, 아르스의 성인 사제(성 요한 비안네<1786-1859> - 역주)를 본받아야 할 것이다. 이 사제는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업신여김을 받으면서도 몇 시간이고 기도를 계속하였다. 하느님의 은총이 그안에서 얼마나 강력히 작용했는지 돌덩이까지도 회개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가 시대에 적응할 것이 아니라 시대가 너희에게 적용하게 해야 한다. 투쟁을 포기한 것은 여간 큰 책임이 아니다! 너희가 주교요 사제인 것은 바로 이 투쟁에 의거해서 그런 것이다. 그런데 이를 모르고 있는 이들이 많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나를 바라보아라. 그리고 위대한 만남에 이르기까지 네 길로 나아가거라. 그러면 귀양살이 중인 이 땅에서는 본 적이 없는 일이 일어나리니, 가시들이 놀라운 장미 꽃송이로 변할 것이다.
(1975년 11월 26일)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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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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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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