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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물질주의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25 조회수1,584 추천수0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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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물질주의

사탄의 화신인 물질주의는 하느님을 부정하고 하느님 대신 스스로를 내세워 인간에게 지상 낙원을, 그 자신이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줄 수도 없는 행복을 마련해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심한 거짓말이요 교활한 함정인데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과 심지어 주교들까지, '창조'와 '구속' 사업의 궁극 목적을 망각한 채, 거기에 매달리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이제 종말에 대해서, 인간의 진정한 원수에 대해서, 바로 사탄의 업적인 죄에 대해서 말하지 않게 되었다. 이에 대한 책임은 상당수의 주교들과 매우 많은 사제들에게 있다.

그리스도인들 거의 전부가 유혹에 빠져 바른 길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영원한 기쁨이든지 영원한 저주이든지 좌우간 영원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사탄의 먹이인 인간은 사탄이 하느님에게서 인간을 빼앗기 위해 맹렬히 싸우는 전투의 중심에 있다. 하느님은 섭리의 계획대로 당신 '말씀'을 지상에 보내시어 사람이 되게 하심으로써 인간을 해방시키고 인간 본래의 위대함과 존엄성과 자유를 돌려 주게 하셨다.
그러면 지상 순례의 길을 가고 있는 인간을 인도하는 일은 누가 맡고 있겠느냐? 바로 내 '교회'이다. 그런데 방자하고 교만한 '어둠의 지배자'가 내 교회를 극도로 오염시켜, 사람들의 정신을 어둡게 하고 마음을 무디게 만든 것이다.


나의 것인 교회

그러나, 아들아, 교회는 나의 것이다! 교회는 자비롭게 열린 나의 심장에서 나왔으니 말이다. 내가 원하는 교회는 서로 끊임없이 대립하는 이단자들로 말미암아 분열된 교회가 아니라, 하나이고, 거룩하고, 순결하고, 나의 '가르침'으로 빛나는 교회이다. 그런데 이는 가까워진 정화를 치른 후에 나타날 교회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미 너에게 말했듯이, 내가 고통과 고뇌 속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니 내 교회도 또한 그렇게 승리할 것이다. 나는 암흑의 때를 겪었고, 온갖 폭력과 수모를 당했으며, '아버지, 제 아버지,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마태 27,46 참조 -역주) 하고 부르짖기도 하였다. 고난의 절정에서 하늘을 향해 이렇게 부르짖을 아들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영원으로부터 사랑해 오셨고 지금도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들을 버리실 턱이 있겠느냐?

산모는 분만 중에 신음 소리를 내지만 아기를 낳은 다음에는 아주 기뻐한다. 지금은 흙 속에 떨어진 씨가 나중에 열매를 맺기 위해 썩어야 할 때이다. 내 교회가 전에 없이 혹심한 박해로 신음할 때가 가까워졌다. '하나이고', '순결하고', '거룩하고'. '티없는' 교회로 다시 태어나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교회는 그 깃 아래 모여들 '뭇 민족들의 어머니'가 될 것이고, 평화와 정의 안에서 모든 선의의 사람들의 교사로서 안전한 인도자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서둘러야 한다. 곧 주교와 사제들은 겸손과 속죄로, 또 모두를 하나로 묶는 기도로 준비를 갖춰야 하는 것이다. '부활'은 '수난' 뒤에 온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네게 강복한다, 아들아. 너의 고통을 내게 바치고, 내 마음을 위로해 다오! 내가 속량한 이들, 내 성직자들, 내가 형제로 부르며 사랑해 온 그들의 굳은 마음과 냉혹이라는 창이 내 마음을 꿰뚫고 있으니 말이다.


(1975년 11월 2일)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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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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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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