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28 조회수1,642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2020년 8월 28일 금요일 (백)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354년 북아프리카 누미디아의 타가스테(오늘의

알제리의 수크아라스)에서 모니카 성녀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젊

은 시절 방탕한 생활을 즐기는 가운데 마니교에 깊이 빠져 있었다. 그

러나 어머니 모니카 성녀의 끊임없는 기도와 이탈리아 밀라노의 성 암

브로시오 주교의 영향으로 회개하고 입교하였다.

391년에 사제가 된 그는 5년 뒤 히포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아우구스

티노 주교는 이단을 물리치며 교회를 수호하는 데 일생을 바치는 가운

데 참회의 자서전 「고백록」 등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430년에 선종

한 그는 중세 초기부터 ‘교회 학자’로 존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유다인들은 표징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찾

지만, 자신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한다고 말한다

(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36 참조
◎ 알렐루야.
○ 너희는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1-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2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3 어리석은 처녀들

은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4 그러나 슬기

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5 신랑

이 늦어지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6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7 그러자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 저마다 등을 챙기는데, 8 어

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이 꺼져 가니 너희 기

름을 나누어 다오.’ 하고 청하였다.
9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우리도 너희도 모자랄 터이니
차라리 상인들에게 가서 사라.’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들이 기름을 사

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11 나중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지만, 12 그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13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561

 

네군도단풍 !

 

주님의

은총

 

금수

강산

 

단풍

나무들 

 

걸어

오고

 

있는

계절

 

어떠한

어려움

 

드리

워도

 

진리

정의

평화

 

무지개

잎사귀

 

찬란한

햇살

 

받으며

만방에 나부끼오리라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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