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가 너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말하여라.(예레1,15-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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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08-29 | 조회수1,76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0년 8월 29일 토요일 [(홍)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 내가 너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말하여라. 제1독서(예레1,15-19) 15 이제 내가 북쪽 왕국들의 모든 족속을 불러들일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들이 와서 저마다 제 왕좌를 예루살렘 성문 입구에 차리고, 그 주변 모든 성벽과 유다의 모든 성읍에 맞설 것이다. 16 그러면 내가 그들(이스라엘)을 거슬러, 그들이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제사를 바치며, 자기네 손으로 만든 것들을 섬긴 모든 죄악에 대하여 심판의 말을 내리겠다. = 하느님의 뜻인 말씀, 계명을 저버리고 인간의 말, 계명으로 들어 행한, 하느님이 아닌 다른 신(하느님)으로 섬기는 그 잘못된(죄) 신앙을 심판하신 다른 것, 북녘의 재앙을 불러들여서~ 앞절 13 주님의 말씀이 두 번째로 나에게 내렸다. “무엇이 보이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끓는 냄비가 보이는데, 그것은 북쪽에서부터 쏟아질 듯 기울어져 있습니다.” = 끓는 냄비, 모두 멸망의 뜨거운 재앙을 받게된 것(이 시대의 징표로 본다) 17 “너는 허리를 동여매고 일어나, 내가 너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말하여라. 너는 그들 앞에서 떨지 마라. 그랬다가는 내가 너를 그들 앞에서 떨게 할 것이다. = 허리를 동여매고~ (에페6,14) 14 그리하여 진리로 허리에 띠를 두르고 의로움의 갑옷을 입고 굳건히 서십시오. = 인간의 중심(허리)의 삶이 아닌 하느님 중심의 삶을 위한 하늘의 진리, 의로움의 갑옷, 곧 십자가의 복음으로 무장을 하고 그 복음을 선포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곧 나무하나의 희생, 그 하느님의 계명을 (탈출15,25) 사람의 말(계명)로 바꾸어 버린 그 세상의 죄의 심판, 그 모든 것이 죄임을 그 떨 수밖에 없는 힘든 말을 하라 하시는 것이다. (요한16,8) 8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 복음을 전하는 이들을 죽였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신 것이다. (마르1,14-15) 1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15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복음, 말씀이신분이 인간의 육을 입고 오셨다(요한1,14) 그들의 죄로 죽으시어 다시 살리시기 위해~ 오늘 그 예수님을 진리의 복음, 구원, 생명의 말씀으로 받아들인다면 하늘의 생명을 받아, 하늘을 살게 되는 것이다. 18 오늘 내가 너를 요새 성읍으로, 쇠기둥과 청동 벽으로 만들어 온 땅에 맞서게 하고, 유다의 임금들과 대신들과 사제들과 나라 백성에게 맞서게 하겠다. = 지도자, 사제들의 가르침으로 모든 하느님의 백성(성도, 신자)이 인간의 계명으로 헛된 신앙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어제 묵상했듯이~ 구원은 우리가 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慈悲) 그 은총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다. (에페1,7)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풍성한 은총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로마3,24) 24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그리스도교는 하느님의 은총(은혜)으로 주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어지는 선물이다. 곧 그분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얻는 구원, 생명, 그 예수님을 받는 것(믿는 것),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例 (사도3,6) 6 베드로가 말하였다. “나는 은도 금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을 당신에게 주겠습니다.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일어나 걸으시오.” =태생 불구자의 치유는 그 어떤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거져 받았다. (요한5,1이하~ 벳자타 못가의 38년 병자 또한 그의 어떤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말씀으로 그냥 치유 받았다. (마태8,5이하~ 백인대장의 종(아들)의 치유 또한 그의 어떻한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한 말씀이 치유(용서) 하심을 믿는 그 믿음 때문이였다. (마르2,1이하~ 중풍병자의 용서, 그 또한 그의 어떤 행위가 아닌 그를 데리고 온 네사람의 믿음으로 용서가 이루어진 것이다. 그렇듯 인간은 하느님의 선물 곧 그리스도를 통한 하늘의 용서로 생명을 받아야할 존재이지, 스스로의 열심이 용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에레13,23) 23 에티오피아 사람(흑인)이 자기 피부색을(희게), 표범이 자기 얼룩을 바꿀 수 있겠느냐? 그럴 수만 있다면 악에 익숙해진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 인간은 불가능하다는 말씀이다. 성경은 ‘세상이 악하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다.’ 라고 한다.(시편141~ 53,2~ 로마3,12~) 19 그들이 너와 맞서 싸우겠지만 너를 당해 내지 못할 것이다.(왜?) 내가 너를 구하려고 너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 하느님(성령)께서 일 하십니다. (1테살2,13) 13 우리는 또한 끊임없이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전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때, 여러분이 그것을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않고 사실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이 신자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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