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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9-05 조회수1,623 추천수1 반대(1) 신고

성경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신명기에서 모세에 의하여서 이집트의 식민지에서 유대인들은 탈출을 하고 약속의 땅으로 이동하는 과정 속에서 그들은 하느님이 같이 하신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리고 그들이 구원에 이르는 것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율법을 지키는 것, 이것이 구원이라고 생각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복음에서 나오는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는 율법을 최우선하여서 살아가고 그리고 그것이 구원에 이른다고 생각하였던 같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사람이 되어서 오신 분이 주님이시고 하늘 나라가 이 땅에 구현되어 있는 것이 주님의 현존인것 같습니다.

 

모든것의 근원과 구원이 우리 눈앞에 실현된것이 주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원이 우리 앞에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그 구원을 보지 못하고 예전에 자기 확신에 찬 모습 율법을 지켜야지만이 구원에 이른다는 자기 확신과 구 전통에 충실한 모습이 오늘 복음에서 나옵니다. 왜 율법에서 안식일에 해서는 않되는 일을 하냐고 물어보는 모습에서 그것을 보게됩니다.

 

그러나 말씀이 사람이 되신분은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모습을 하시고 우리 앞에 나오셨고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서로 어루만지고 사랑하고 나도 너를 인정하고 너의 들이 나를 인정하여 주길 바라시는 것이 주님의 마음이었던 같습니다.

 

제자들이 배고파서 벼이삭을 뜯어 먹고 있는데 그것을 보는데 구태적인 사고로 접근하는 바리사이라면 주님은 당신의 현존이 우리 눈앞에 이루어져 있음을 말씀하시고 서로 사랑을 나누자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을 알지 못하고 결이 다르게 시간은 흘러 갑니다.

 

다시금 우리 안에서 내 것을 고집한다는 것은 주님의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모습 같아요 .. 그래서 나를 고집하기보다는 주님께 가슴을 열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보고 내 주변에 가난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사랑의 마음을 전하여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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