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09-06 조회수1,499 추천수1 반대(0) 신고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군가의 천사가 되어야합니다. 그들이 우리말을 잘 들으면 그들을 하느님께로 이끌 수 있습니다. 천사가 되어야만 그 파견하신 분의 이름, 즉 그 분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니고 있다면 동시에 그만한 책임도 따릅니다. 우리 마음대로 했다가는 우리를 파견하신 분의 이름을 더럽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그리스도의 뜻대로 살아가는데도 우리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를 파견하신 분을 거부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 또한 교회로부터 파견 받은 천사들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파견 받아야 파견하신 분의 이름을 지닐 수 있는 것입니다. 파견하신 분의 이름을 지녀야 그 이름으로 하늘나라의 문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우리 등 뒤에 우리를 파견하신 분의 이름이 항상 붙어있음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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