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마태 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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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09-08 | 조회수1,82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마태 1,1-23) 구름이 있는 하늘이 더 아름답다. 그 구룸을 움직이는 바람 때문일 것이다. (마태 1,1-23) 오늘은 매일복음에서 빠진 17절로 말씀을 묵상해 봅니다. 17 그리하여 이 모든 세대의 수는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가 십사 대이고, 다윗부터 바빌론 유배까지가 십사 대이며, 바빌론 유배부터 그리스도까지가 십사 대이다. = 그러나 14대? 맞지 않는다. 아브라함에서 다윗까지가 십사 대이고,~ 1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2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으며 3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 4 유다는 *타마르에게서 페레츠와 제라를 낳고 5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았으며 6 헤츠론은 람을 낳았다. 7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8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았으며 9 나흐손은 살몬을 낳았다. 10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고 11 보아즈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다. 12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13 이사이는 다윗 임금을 낳았다. 14? 14대는 없다. 그것은 과부인 타마르와 롯, 그리고 창녀인 라합이 족보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곧 그리스도는 그들의 죄를 통해 그들을 위해 오셨다는 것이다. 다윗부터 바빌론 유배까지가 십사 대이며,~ 1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다윗이 무시되고 있다. 솔로몬의 아버지를 우리야로? 2 솔로몬은 르하브암을 낳았으며 3 르하브암은 아비야를 낳고 4 아비야는 아삽을 낳았다. 5 아삽은 여호사팟을 낳고 6 여호사팟은 여호람을 낳았으며 7 여호람은 우찌야를 낳았다. 8 우찌야는 요탐을 낳고 9 요탐은 아하즈를 낳았으며 10 아하즈는 히즈키야를 낳았다. 11 히즈키야는 므나쎄를 낳고 12 므나쎄는 아몬을 낳았으며 13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다. 14 요시야는 바빌론 유배 때에 여호야킨과 그 동생들을 낳았다. (마태22,45) 이렇게 다윗이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부르는데, 메시아가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 당시, 다윗 시대에 육의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줄 메시아를 기다렸던 그들에게 메시아는~ 육의 영화가 아닌 영의 구원 곧 죄에서 구원하실 메시아임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바빌론 유배부터 그리스도까지가 십사 대이다. 1 여호야킨은 스알티엘을 낳고 2 스알티엘은 즈루빠벨을 낳았다. 3 즈루빠벨은 아비훗을 낳고 4 아비훗은 엘야킴을 낳았으며 5 엘야킴은 아조르를 낳았다. 6 아조르는 차독을 낳고 7 차독은 아킴을 낳았으며 8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다. 9 엘리웃은 엘아자르를 낳고 10 엘아자르는 마탄을 낳았으며 11 마탄은 야곱을 낳았다. 12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13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4? = 14대? 또 없다. 그 대신 마리아(쓴물)가 들어가 있는 것이다. 앞에서 묵상했듯이 과부 창녀 그 쓴물(죄인), 마리아들이 그리스도로 단물이(의인) 되는, 곧 그들의 남편 짝으로 구원하실 하느님의 규정과 법규의 약속 그 족보라는 것, 그래서 14대는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당신의 죽음으로 낳으실 교회인 것이다.(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말씀이시다.(요한1,1~14참조) 오늘 복음 본문으로~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 그 모든 일은 성령의 이끄심이 하시는 것이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 곧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 동정녀, 처녀는 빈 그릇(데무트-여자)을 뜻한다. 그리고 비어 있다는 것은 어둠(쓴물-죄)이다(창세1,2참조) 비어있는 그 없음의 빈 그릇들이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담으면 생명의 족보(책)에 올라 늘 하느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성모님처럼 말씀을 예수님으로 낳아야(깨달아야)한다. 그러나 성모님을 섬기며 열심히 빌어 달라는 신앙을 산다면 그는 구원의 족보(생명 책)에 들어가지 못한다. 내가 마리아(어둠. 쓴물)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예수님(말씀)을 낳을(깨달을) 수 있다. 구원은 죄로 받는 것, 신앙은 죄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1베드2,24) 24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를 당신의 몸에 친히 지시고 십자 나무에 달리시어, 죄에서는 죽은 우리가 의로움을 위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분의 상처로 여러분은 병이 나았습니다. = 그 예수님 만이 우리의 중개자 이시며(1티모2,5 히브8,6 9,15 12,25참조) 그분의 영, 주님의 성령께서 탄식하시며 기도해 주신다.(로마8,26) 구름, 비는 하느님의 구원의 약속인 말씀이며 그 말씀을 완성으로 이끄시는, 움직이는 바람, 성령이시다. 천주의 성령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 저희 죄인(쓴물, 마리아)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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