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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루카6,26-36)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09-10 조회수1,817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년 9월 10일 연중 제23주간 목요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루카6,26-36)

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하면너희는 불행하다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거짓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어제 우리는 사람의 계명으로 평가를 받는 그 사람의 의로움은 구원의 가치가 없으며 하느님께서 혐오하신다.’라고 묵상 했지요그 사람의 스스로의 의로움 하느님의 구원의 계약인 십자가의 의로움곧 예수님의 죽음을 헛되게 하는 것이며 하느님의 뜻말씀을 폐기하는 큰 죄이기 때문에~

이어지는 오늘의 말씀

27*그러나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예수님당신의 말씀을 듣고 있는 이들곧 교회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하시는 것하느님의 뜻으로 원수를 사랑하고 축복하고 기도하라 하시는 것이다.

솔직히나를 미워하고 저주하며 학대하는 그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어쩌다 한번쯤은 할 수도 있겠지만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은 차별이 없고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차별과 영원하지 못한 사람의 칭찬을 받는 그 인간의 의로움그 사랑을 말씀하시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사람들끼리의 사랑은 당연히 해야 할 사람의 도리이지 신앙이 아니라는 말이다그 사람의 도리를 아무리 잘 지켜도 하늘의 대속의 죽음그 사랑을 진리로 깨닫지 못한다면갖지 못한다면 그에게 용서구원은 없다.


(야고2,8-10) 8 여러분이 참으로 성경에 따라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하신 지고한 법을 이행하면그것은 잘하는 일입니다. 9 그러나 사람을 차별하면 죄를 짓는 것으로여러분은 율법에 따라 범법자로 선고를 받습니다. 10 누구든지 율법을 전부 지키다가 한 조목이라도 어기면율법 전체를 어기는 것이 됩니다.

인간의 사랑이 아니라 차별이 없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느님의 사랑을 주라는 말씀이신 것이다.


29 네 뺨을 때리는 자에게 다른 뺨을 내밀고, 네 겉옷을 가져가는 자는 속옷도 가져가게 내버려 두어라.

= *그 하느님의 사랑을 말하는 나내 뺨을 때리면 다른 뺨예수님의 말씀으로 돌려 대라는 것이다.

겉옷은 신약곧 십자가의 대속으로 얻는 의로움 그 진리, 그리고 속옷은 구약의 율법을 뜻한다.  신약의 진리와 구약의 율법은 하나라는 것구약의 율법을 신약의 진리가 완성하신 것이다.

 

(요한15,18-19) 18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 19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마태5,17)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인간은 율법을 완전히 지킬 수 없기에 예수님께서 대신 당신의 죽음으로 완성하신 것(로마 8,3 참조)이다.


그러니~30 달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주고네 것을 가져가는 이에게서 되찾으려고 하지 마라.

내가 기진 구원의 진리그 예수님의 대속그 하느님 사랑을 거저 전해주고 댓가(감사칭찬)를 찾으려바라지 말라는 것이다.


(마태10,7-8) 7 가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31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대부분 사람은 자기 뜻욕망(명예)을 바란다누가 그것을 들어줄 수 있으며예수님께서 그런 구원의 가치 없는 것을 해 주라고 하셨을까마태오복음에서 이 부분을 황금율이라 하셨듯이 은 성령을 뜻한다.(자세한 묵상은 다음기회에~~)

성령께서 바라시는 대로 남에게 해 주라는 말씀이신 것그래야 이웃에게 구원을 줄 수 있는 것이다그래서 황금율인 것이다.


(에페2,8-9) 8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이는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9 인간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


32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은 사랑한다. 33 너희가 자기에게 잘해 주는 이들에게만 잘해 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죄인들도 그것은 한다. 34 너희가 도로 받을 가망이 있는 이들에게만 꾸어 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요량으로 서로 꾸어 준다.

내 기준내 뜻으로 하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35ㄱ 그러나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그에게 잘해 주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지금까지의 반복의 말씀이다하느님의 사랑(말씀)을 받은 너희는 그 사랑그 말씀으로 원수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한없이 주고 댓가를 바라지 말라시는 것이다.

 

35그러면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다그리고 너희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그분께서는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36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하느님의 자비를 전해주는 사람이 하느님처럼 자비로운 사람인 것이다모든 인간은 다 그 하느님의 자비를 받아야 할 존재이지 스스로 자비를 줄 수 없는 존재이기에 그 하느님의 자비의 소식그 말씀을 들려주어야 하는 것이다.

 

(마르5,18-19) 18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마귀 들렸던 이가 예수님께 같이 있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19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집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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