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 (로마 14,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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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09-13 | 조회수1,76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0년 9월 13일 연중 제24주일]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 (로마 14,7-9) 우리는 요즘 용서란~ 예수님의 십자가로 받는 것이라 묵상했어요. 참조~(로마3,25) 25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속죄의 제물로 내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 속죄는 믿음으로 얻어집니다. 사람들이 이전에 지은 죄들을 용서하시어 당신의 의로움을 보여 주시려고 그리하신 것입니다. (골로1,13-14) 13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구해 내시어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나라로 옮겨 주셨습니다. 14 이 아드님 안에서 우리는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습니다. = 기억하면서~ 오늘 제2독서 ~ (로마 14,7-9) 7 *우리 가운데에는 자신을 위하여 사는 사람도 없고 자신을 위하여 죽는 사람도 없습니다. = 십자가로 용서받아 살아난 우리~ 그래서 8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입니다. 9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셨다가 살아나신 것은, 바로 죽은 이들과 산 이들의 주님이 되시기 위해서입니다. = 죄인, 그 우리와 한 몸이 되시기 위해 죽으셨다 사흗날에 부활하신 그리스도, 그 그리스도의 대속이 오늘 제1독서 집회서 에서 말씀하신 우리가 지켜야할 계명, 계약인 것이다. 그것이 하느님의 법규, 계명, 구원의 계약인 것이다. 창세기 9장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하늘이 활을 맞아 대신 죽으시겠다는 무지개 언약! 그 무지개 계약을 탈출기 15장 22절 이하~에서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그 죄인 (쓴물)들을 의인(단물)으로 살리시기 위한 나무 하나의 죽음이 하느님의 법규와 규정, 계명인 것이다. 그리고 그 하느님의 계명을 십자나무의 대속 그 죽음 (피)으로 맺는 구원의 새 계약이신 예수님(루가22,20), 그 하느님의 계명, 계약을 구원의 진리로 깨달아 흘려버리지 않고 마음에 꼭 지키는 것, 그것이 신앙인이 지켜야할 행실인 것이다. (로마3,21-24) 2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 상관없이 하느님의 의로움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하는 것입니다. 22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오는 하느님의 의로움은 믿는 모든 이를 위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도 없습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느님의 영광을 잃었습니다. 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사람의 계명으로 지킨 그 자기 의로움이 구원의 권위 없음을 깨닫고 믿는 이는 누구나 거저 얻는 하늘의 의로움, 그 십자가의 복음을 진리로 의탁했을 때 용서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와 너, 우리가 받는 하느님의 용서인 것이다. *그런데 주님! 오늘 복음에서처럼 하느님의 그 크신 용서를 받고도 여전히 저는 자신을 위해 살고 있습니다. 저의 듯을 무시하고 탓 했을 때 원망이라는 놈으로 힘들어 하는 저 자신을 사도의 고백에 의탁하여 기도드립니다. (로마7,19-25) 19 선을 바라면서도 하지 못하고, 악을 바라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하고 맙니다. 20 그래서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을 하면, 그 일을 하는 것은 더 이상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자리 잡은 죄입니다. 22 나의 내적 인간은 하느님의 법을 두고 기뻐합니다. 23 그러나 내 지체 안에는 다른 법이 있어 내 이성의 법과 대결하고 있음을 나는 봅니다. 그 다른 법이 나를 내 지체 안에 있는 죄의 법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24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 누가 이 죽음에 빠진 몸에서 나를 구해 줄 수 있습니까? 감사하게도~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구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나 자신이 이성으로는 하느님의 법을 섬기지만, 육으로는 죄의 법을 섬깁니다. = 주님! 그리스도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갈라2,20) 20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 그래서 그리스도를 우리의 속죄 제물로 내어 주실 수밖에 없으셨던 아버지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고 염치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천주의 성령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 저희 죄인들을 위하여 늘 간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오늘 복음은 8월 14일 묵상을 참조하세요.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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