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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새포도주가 아닌 오래된 포도주도 먹어보니 맛있군요.)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0-09-24 조회수1,636 추천수0 반대(0) 신고

 

 

코헬렛의 말씀입니다.                                               3,1-11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긴 것을 뽑을 때가 있다.  죽일 때가 있고, 고칠 때가 있으며,부술 때가 있고, 지을 때가 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기뻐 뛸 때가 있다.  돌을 던질 때가 있고, 돌을 모을 때가 있으며, 껴안을 때가 있고, 떨어질 때가 있다.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간직할 때가 있고, 던져 버릴 때가 있다.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침묵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의 때가 있고, 평화의 때가 있다.

  그러나 일하는 사람에게, 그 애쓴 보람이 무엇이겠는가? 나는 인간의 아들들이 고생하도록,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일을 보았다.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드셨다.  또한 그들 마음속에 시간 의식도 심어 주셨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시작에서 종말까지 하시는 일을, 인간은 깨닫지 못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1독서에서  때가 많이 등장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드셨고 시간(時間) 의식도 심어 주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시작에서 종말까지 하시는 일을, 인간은 깨닫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우스개로 말한다면 이렇게 때가 많을 때는 씻으면 되겠지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세례를 받으라는 말씀입니다.  시간 의식이 중요합니다.  때를 놓지지 마십시오.  

새 포도주가 아닌 오래된 포도주도 먹어보니 맛있군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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