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한가위]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루카12,14-21)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10-01 조회수1,588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년 10월 1일 목요일 [한가위]

간절한 마음이 율법을 만나면 내 열심히 나오고,

진리(십자가)를 만나면 하느님의 열심하늘의 생명을 낳는다.

(루카12,14-21)

14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땅의 법과 재물의 중재인이 아니시라는 것이다.

 

15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탐욕-에피뚜미아   에피(강하게)+ 뚜미아(희생제사), 탐욕은 돈을 탐하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교만은 나의 모든 것을 위해 열심히 희생제사 드리는 것이다.

나의 가치가 되는 지혜의로움영광그 모든 것이 부자돈이다그래서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에게 그들은 돈을 좋아 한다고 하셨던 것이다.

곧 자기 의로움영광은 하늘의 생명과는 상관이 없음을 오늘 말씀하신다그러니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교만은 영적 교만으로 깨닫고 봐야 하는 것이다.

물론 하느님의 진리를 모르는 부자그 도한 하늘의 생명과는 상관이 없다.

예수님께서 그 모든 것의 중재자가 아니심을 먼저 앞14절에서 말씀하신 후 오늘 말씀으로 이어진 것이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땅의 소출(가치)을 위한 율법과 제사의 신앙을 열심히 살았다는 것이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세상 사람들의 쉼인 것이다.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세상의 쉼이 왜 나쁜가그러나 어리석다 하신다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로 쉼(안식자유)을 누리는 존재이다.

 

(요한8,31-32) 31 예수님께서 당신을 믿는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32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이 자유를 주는 진리라는 것이다.

 

(2코린3,17) 17 주님은 영이십니다그리고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1코린7,22) 22 주님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종은 이미 주님 안에서 해방된 자유인입니다마찬가지로 부르심을 받은 자유인은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자신의 뜻을 위해 구하면서 하느님의 뜻을 구하지 않는 신앙인 이다자신의 길을 걸으면서 하느님의 길을 외면하는 신지들그들에게 하늘의 용서자유생명구원은 없다.

 

(로마10,3) 3 하느님에게서 오는 의로움을 알지 못한 채 자기의 의로움을 내세우려고 힘을 쓰면서하느님의 의로움에 복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로마3,25) 25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속죄의 제물로 내세우셨습니다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 속죄는 믿음으로 얻어집니다사람들이 이전에 지은 죄들을 용서하시어 당신의 의로움을 보여 주시려고 그리하신 것입니다아멘!!!

 

 

추석 한가위 인사말 문구 모음 , 되세요 / 보내세요 구분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