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10-04 조회수1,942 추천수0 반대(0) 신고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우리는 감사해야 행복한 줄 알면서도 잘 감사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훈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훈련도 안 하며 김연아 선수처럼 스케이트를 잘 탈 수 있으면 감사하겠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도, 사랑도 훈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이 감사일기와 십일조입니다. 운동하지 않으면 몸에 지방이 저절로 많아지는 것처럼, 감사도 정해놓고 운동처럼 해야 합니다. 십일조를 정해놓고 내고 미사 때 주님을 찬미하면 됩니다. ‘시간 날 때 운동해야지!’라고 하면 절대 할 수 없는 것처럼, 규칙적으로 정해놓고 감사도 실천하지 않으면 결코 할 수 없습니다. 감사는 하느님 나라를 사는 은총표입니다. 은총표는 하나하나 모아야 합니다. 감사도 하려고 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을 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