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10-11 조회수1,363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8주일

2020년 10월 11일 주일 (녹)

 

☆ 묵주기도 성월

 

♣ 성 요한 23세 교황 기념 없음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28주일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온 세상 사람

들을 아드님의 혼인 잔치에 부르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성령

의 지혜를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우리의 희망을 증언하게 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마련하신 영원한 생명의 잔치를 거부하지 않고, 그 잔치에

예복 없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모든 민족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푸시고,

당신 백성의 수치를 온 세상에서 치워 주시리라고 예언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알며, 어떠한

경우에도 잘 지내는 비결을 알고 있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시며,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

    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1-14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비유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

들에게 1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3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

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

며 이렇게 일렀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

시오.′하고 말하여라.’
5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

였다. 7 임금은 진노하였다. 그래서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없

애고 그들의 고을을 불살라 버렸다.
8 그러고 나서 종들에게 말하였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

은 자들은 마땅하지 않구나. 9 그러니 고을 어귀로 가서 아무나 만나

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10 그래서 그 종들은 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 선한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데려왔다. 잔칫방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11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들어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를 보고, 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

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3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4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605

 

향어 !

 

주님의

은총

 

홍수

이기고

 

잔잔

해진

 

강물

가족들

 

징검

다리

 

여울

오르며

 

첨벙

첨벙

 

푸른

하늘

 

하얀

구름도

 

잠겨서

함께

 

헤엄

치고 있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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