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10-16 조회수1,499 추천수3 반대(0) 신고

초중고 전문대학교 대학교 석사 박사 과정을 거치면서 항상 저에게 따라다니는 것은 항상 난 왜 이리 못났지 ? 그런 생각을 하고 그리고 단계와 단계를 넘어 가는데 수월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때는 등수라는 것이 없어서 몰랐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기간동안 저는 항상 뒤에서 놀던 친구였습니다. 흔히 말해 뒤는 공부 꼴등 언전리에서 항상 인사하던 저입니다. 그러니 고등학교도 떨어지고 대학교 재수도 많이 한 사람입니다.

 

어렵게 전문대학교에 입학하여서는 학사 경고를 두 번 받았던 사람이 저입니다. 어찌 보면 인생에서 희망이라는 것이 있을까 라는 사람이 저입니다.

 

어려서 그런 불운한 모습 속에서 항상 좌절과 포기로 일관하였다면 저는 지금의 이 자리에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 인생은 반전이 있었고 대학교 편입이 있었고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학위를 받는등 ..회사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 경력도 있습니다. 기타 여러 가지 업적이 있지요 ..

 

그러나 이런 반전의 중심에는 주님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항상 성경책을 중심으로 읽고 있었으며 신부님들의 묵상 글을 매일 매시간 읽고 하루를 주님안에서 살아왔습니다. 거짓말하지 마라 ..원수를 사랑해라 ..진실해라 .. 성실해라..부모님을 공경해라 ..위사람에게 인사해라 등등과 같은 것을 중심으로 살아왔습니다.

 

매일 매일의 성경 말씀을 일고 묵상하고 살아왔습니다. 성가를 부르면서 살아왔습니다. 성적이 바닥이었을 때도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성가를 불렀으며 성적이 좋아도 항상 내 옆에는 성경책이 있었습니다.

 

말씀 안에서 나의 삶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 있으면 세상 것은 좀 멀리 하게 됩니다.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하면서 앞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직시해야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과 그분의 뜻을 우리 가슴속에 항상 되새기며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기쁘게 살아가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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