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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10-16 조회수1,814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진실해지려고 진실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으로부터 인정받는다고 진실해지지 않습니다. 더 위선적으로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평가는 나의 위선을 키우는 물주기에 불과합니다. 더 높은 존재에게 인정받아야만 위선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직 우리의 임금이신 하느님께 인정받아야 진실해집니다. 진리는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리만이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참 자유인이 되는 길은 오직 주님께서 나를 인정해주심을 믿는 길뿐입니다. 그 방법은 그분께서 항상 내 곁에 계시며 나를 인정해주시기에, 나는 그 기쁨에 쉬지 않고 감사와 찬미의 기도를 돌리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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