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10-20 조회수1,413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사이 이사를 한다고 많이 바빴습니다. 9월달부터 시작하여서 어제 주소지를 바꾸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좀 가슴이 아픈 것은 아버지와 어머님이 연로하신데다 큰아들로서 아버지와 어머님을 모시지 못하고 지방에 나와 있다는 것이 좀 죄스럽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들 힘이 들고 직장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직장을 잡아서 일을 한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오늘 다시 직장으로 출근을 합니다. 잘 되기를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항상 떠오르는 것은 신부님들의 기도 습관입니다. 수사님, 수녀님들의 생명의 양식이 기도입니다. 요번에 이사를 한다고 서울의 성당을 않가고 구미에 있는 성당에 미사 참례를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신부님들이 기도를 하시겠지만 구미에 있는 신부님은 미사 참례를 하기전에 먼저 나와서 묵상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니 신자들이 입당하여서 조용히 신부님을 따라서 묵상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신앙은 습관 같습니다. 하기 싫어도 지속적으로 내 몸을 만들어가는 습관 같은 것..기도도 습관..묵상도 습관 ..미사도 습관입니다. 이것이 지속적으로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시 세끼는 모두 먹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님과 함께하는 것도 항상성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께에 있어야 합니다.

 

살기 위하여서 먹듯이 영적인 생명을 얻기 위하여서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 묵상, 측은지심 등..주님을 중심으로 하는 행위는 항상 우선하여야 합니다.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당신의 샘을 마시면서 생명을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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