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리스도교는 하느님이 우리의 제물이 되어 주신다. (루카1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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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0-10-24 | 조회수1,16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0년 10월 24일 [연중 제29주간 토요일] 세상의 모든 타 종교는 神께 자신의 열심, 자신의 것을 제물로 드리지만, 그리스도교(基督敎, Christianity)는 하느님이 우리의 제물이 되어 주신다. (루카13,1-9) 1 그때에 어떤 사람들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래아 사람들을 죽여 그들이 바치려던 *제물을 피로 물들게 한 일을 예수님께 알렸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그 갈릴래아 사람들이 그러한 변을 당하였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래아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3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 앞 11장56절에서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리고 하시며 시대의 징조를 보라 하십니다. 하늘의 대속,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속죄 제물이 되어주신 그 이타의 사랑, 그 하나(어제묵상), 그 마지막 한 닢(하나)의 의미를 깨달아 감사의 영광을 드리는 진리의 예배가 아닌(요한4,23-24참조) 제사와 윤리의 제물은 피의 제물로 죽음으로 마친다는 것, 곧 자기 열심, 자기 의로움을 드리는 잘못, 그 죄를 보라 하시는 것이다.(로마10,1-3참조) 지금은 그 피의 제사를 드릴 때가 아니고 그 피의 새 계약을 믿고 안식(자유)하는 때라는 것이다.(히브10,16-18참조) 4 또 실로암에 있던 탑이 무너지면서 깔려 죽은 그 열여덟 사람, 너희는 그들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큰 잘못을 하였다고 생각하느냐? 5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멸망할 것이다.” = 탑(塔) 또한 자기 열심히 세운, 자기 의로움을 위한 탑, 곧 바벨탑이다. (창세11,1-4. 8-9) 1 온 세상이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낱말들을 쓰고 있었다. 2 사람들이 동쪽에서 이주해 오다가 신아르 지방에서 한 벌판을 만나 거기에 자리 잡고 살았다. (동쪽은 죄인들이 사는 곳을 의미한다 *창3,24 4,16참조) 3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자, 벽돌을 빚어 단단히 구워 내자.” 그리하여 그들은 돌 대신 *벽돌을 쓰고, 진흙 대신 *역청을 쓰게 되었다. (하느님께서 주신 자연 그대로가 아닌, 사람의 지혜로 만들어낸 벽돌, 역청을 대신 쓴 것이다.) 4 그들은 또 말하였다. “자, 성읍을 세우고 꼭대기가 하늘까지 닿는 탑을 세워 이름을 날리자. 그렇게 해서 우리가 온 땅으로 흩어지지 않게 하자.” =자신들의 열심, 지혜로 탑을 세워 그 자신들의 이름으로 하늘에 오르겠다는 것이다. 하느님의 뜻, 그 열심, 의로움이 아닌 인간의 뜻, 그 자기 열심, 의로움이 참 이라고 착각하는 모습이다. 8 주님께서는 그들을 거기에서 온 땅으로 흩어 버리셨다. 그래서 그들은 그 성읍을 세우는 일을 그만두었다. 9 그리하여 그곳의 이름을 바벨이라 하였다. 주님께서 거기에서 온 땅의 말을 뒤섞어 놓으시고, 사람들을 온 땅으로 흩어 버리셨기 때문이다. = 바벨- 주인이라는 뜻이다. 곧 내 뜻을 위한 신앙을 산다면 하느님이, 바벨이 되시는 것이다. 그래서 첫 계명을 하느님 당신을 다른 신으로 섬기지 마라 하신 것이다. (탈출20,3) 3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6 예수님께서 이러한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밭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 놓았다. 그리고 나중에 가서 그 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았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였다. = 하나, 십계명과 성경 전체에 들어있는 속죄 제물로 죽으신 그 사랑, 그 에스카돌로지-마지막 한 닢(한 변), 그 사랑, 그 하나의 열매를 찾으시는 것이다. 그러니까 사람들의 열심히 드린 제물과 탑, 그 사람의 열심, 의로움은 열매가 아니라는 것이다. 오늘 독서에서 그런 이들을 어린아이라 하는 것이다. (에페4,14) 14 그러면 우리는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닐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사람들의 *속임수나 간교한 계략에서 나온 가르침의 온갖 풍랑에 흔들리고 이리저리 밀려다닙니다. = 하느님의 말씀(계명)을 사람의 말(계명)로 말하는 것, 속이는 간교한 것이다. 그 간교함에 대표적인 것이 사람(여자)을 속였던 뱀이다.(창세3,1) 오늘 우리의 신앙의 모습을 살펴보라 하신다. 7 그래서 *포도 재배인에게 일렀다. ‘보게, 내가 *삼 년째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지만 *하나도(를) 찾지 못하네. 그러니 이것을 잘라 버리게. 땅만 버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8 그러자 포도 재배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 = 거름은 죽음을 뜻한다. 재배인, 예수님께서 속죄 제물로 죽음심, 그 당신의 죽음으로 열매를 맺겠다 하시는 것이다. (필리1,11) 11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오는 의로움의 열매를 가득히 맺어, 하느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9 그러면 *내년에는 열매를 맺겠지요. 그러지 않으면 *잘라 버리십시오.’” = 삼년 곧 하늘(3)이 죽으셔서 내년(4)에는 땅(4)의 구원의 열매를 맺으시겠다는 것이다. 하늘이 죽는 그 사랑 하나로 땅이 구원을 받는 것이다. 그것이 그리스도(基督)교라는 것이다. ~아멘!!! 例 : 성경의 숫자. *3-하늘의 숫자(성부, 성자, 성령) *4-땅의 숫자(동, 서, 남, 북) *그리스도(基督)교-요래면 뭐 개신교 냄새가 난다네요. 天主교라고 하면 내편, 基督교라고하면 니편인가요? 지발 성경이나 좀 확실히 알자고요, 맨 학문적, 문학적으로나 보지 말고요.~하느님의 말씀은 쌍날칼이라 쟌아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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