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10-25 조회수1,052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사람은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실제로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가족을 제외하고는 5년 이상 친분을 유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목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일까요? 어쩌면 끊임없이 사람을 해고하며 살아온 것은 아닐까요? 관계가 전부입니다. 늦더라도 이것을 깨닫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 진리를 모르면서 사람들은 여러 가지 지식을 머리에 넣습니다. 그것은 공중에 집을 짓는 것과 같은 삶입니다. 왠지 공허하고 하늘에 붕 떠 있어 정착하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때에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