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 가운데 누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바로 끌어내지 않겠느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10-30 조회수1,318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즘에 말씀 묵상하면서 가끔 제가 지나치고 보는 것이 있습니다. 나라면 어찌 했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이것이 우선하는 마음입니다.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의 마음입니다. 주님이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까 ? 그것을 바라보지 않고 만약 나라면 ? 내 안에서 답을 찾으려고 한다면 절망과 좌절일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안에서 주님의 관점을 바라본다면 희망을 바라보고 그리고 그분이 나를 안아 준다는 것을 바라보게됩니다.

 

오늘 복음도 그렇습니다. 초대를 받으셔서 가셔서 좋은 음식을 드시고 계신데 그런데 당신 앞에 마침 그분 앞에 수종을 앓는 사람이 있었다. 그것을 보시고 당신은 구원이 우선입니다. 측은지심이 우선입니다. 자비가 우선입니다. 자신의 배체움이나 체면이나 혹은 즐거움이 우선이 아니라 내 앞에 있는 불쌍한 영혼을 구원함이 우선하는 것..이것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주님의 마음은 인간의 구원이 우선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본을 받고 따라가고 그 마음으로 돌아섬이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나를 찾는것이 주님의 마음으로 나의 마음 속에서 받아들입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어찌 내가 ?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나약함을 잘 아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를 옆에서 아니 우리 속에서 모든것을 좌우 하실 것입니다.

 

시선을 주님의 시선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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