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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필리피1,1-11)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10-30 조회수1,392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년 10월 30일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필리피1,1-11)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 바오로와 티모테오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사는 필리피의 모든 성도에게그리고 *감독들과 *봉사자들에게 인사합니다.

오늘 사도의 편지를 교회의 성도와 지도자의 수준으로 알아 들어야 한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나는 여러분을 기억할 때마다 *나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마다 늘 여러분 모두를 위하여 기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첫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시작한 그 첫날인 것이다.

 

여러분 가운데에서 좋은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그리스도를 알기전 우리에게서 좋은(토브)일을 시작하신 분창조주 하느님이시다.

창조 전 땅이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있어 어둠인 상태일 때 곧 흙인 우리가 하느님을 몰라 어둠인 상태일 때곧 흙인 우리가 하느님을 몰라 어둠인 때를 기억하라는 사도의 뜻이다.

하느님께서 그 *어둠인 우리를 당신의 영을 통해 빛을 주시는 그 좋은 (토브일을 시작하신 것이다어둠은 죽음이며 빛은 생명을 뜻한다.

 

(창세1,2-5) 2 땅은 아직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 있었는데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3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4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토브).

 

(요한1,5) 5그러나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그래서 사도는 오늘 그 빛을 다시 기억하라는 것이다.

 

(2코린4,6-7) 6 “어둠 속에서 빛이 비추어라.” 하고 이르신 하느님께서 우리 마음을 비추시어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느님의 영광(사랑의 빛)을 알아보는 빛을 주셨습니다. 7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흙인 나속에 지니고 있습니다그 엄청난 힘은 하느님의 것으로우리에게서 나오는 힘이 아님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2베드1,19) 19 그러니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날이 밝아 오고 샛별()이 떠오를(깨달을때까지어둠 속에서 비치는 불빛을 바라보듯이 그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본문 6절을 묵상하자면 어둠인 우리 가운데서 생명의 빛을 주시는 그 좋은 일을 시작하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날 까지, 곧 그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그 하느님의 사랑영광을 통하여 생명의 빛을 주는 그 구원의 재창조새 창조의 일을 우리에게서 완성하신다는 것을 사도는 확증한다고 자신하는 것이다.

 

내가 여러분 모두를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나로서는 당연합니다여러분이 내 마음(하느님의 뜻을 가진)속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내가 갇혀 있을 때나복음을 수호하고 확증할 때나 여러분은 모두 나와 함께 *은총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 8 사실 나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애정으로 여러분 모두를 몹시 그리워하고 있습니다하느님께서 나의 증인이십니다. 9 그리고 내가 기도하는 것은여러분의 사랑이 지식과 온갖 이해로 더욱더 풍부해져 10ㄱ 무엇이 옳은지 분별할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감정으로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죄인들의 구원을 위한 그 새 창조를 당신의 생명인 아들을 속죄 제물로 내어 주신그 인간의 지각을 뛰어 넘는(에페3,19) 그 하느님의 사랑을 배워그 하느님의 사랑에 대한 지식과 이해로 풍부해져 인간의 사랑(마음)과 혼동(혼용)하는 신앙을 살지 말라는 것이다.

인간의 계명(사랑)을 하느님의 계명(사랑)으로 착각하는<차각-착각>그 분별없는 신앙을 살지 말라는 것이다.

원수를 위해 죽어주는 그 하느님의 사랑그 마음이 아닌 사람의 계산된 마음을 주면서 참 신앙인이라 착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에제28,2너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면서도 네 마음을 신의 마음에 비긴다.

 

10그리하여 여러분이 순수하고 나무랄 데 없는 사람으로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하고,

그래서 먼저 인간의 지각을 뛰어 넘는 그 하느님의 사랑을 배워 그 사랑으로 풍부해 진다면우리의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사랑을 뛰어넘는 하늘의 대속그 이타의 하느님의 사랑을 간직하게 되는 것이고그 대속의 사랑으로 우리의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사랑그 위선의 마음이 용서로 깨끗하고 순수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히브10,22참조)

그 하느님의 사랑으로 깨끗해지는 용서자유그 쉼이 안식일의 정신이다.

오늘 복음에서 그 안식의 의미정신은 모르고 안식일(주일)을 의무로법으로 지키며 만족해 하는 이들을 수종을 앓는 사람병자라 하는 것이다.

 

(히브10,22) 22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에 물든 양심을 벗고 깨끗해졌으며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말끔히 씻겨졌습니다.

 

11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오는 의로움의 열매를 가득히 맺어하느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십자가의 대속으로 거저 얻는 의로움그 하늘의 진리그 하느님의 양속그 사랑을 깨달아 풍부해져서 믿고 의탁하는 것그래서 하늘의 쉼한식을 사는 것이 우리의 열매다그 사랑을 믿는다면 하느님께 드리는 우리의 진실된 감사와 찬양과 영광 드림이 어찌 안 나오겠는가?!~

그 영광 드림이 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의 뜻목저이심을 다시 생각해 본다.(이사43,7) 그 곳그것이 신앙의 최종 목적지임을 잊지 말자는 것이다.

아버지죄송하고 감사합니다부족한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받아 주소서~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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