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01 조회수1,233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나는 요즘에 무엇을 향해 살아가고 있나 하는 물음을 던져 봅니다. 일상사에서 일어나는 일로 불편 불만을 하고 있습니다.

 

구미에서 이사를 갔는데 그런데 가장 오래된 아파트이고 층간 소음이 심한곳에 이사를 간것입니다. 구미의 정보가 없어서 닥치는데로 간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층간 소음이 심한 곳으로 간것입니다.

 

이에 대한 불평 불만을 늘어 놓고 있던 저였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만나는 것은 내 안에서는 절대로 만날 수 없습니다. 내 안에서 나와서 주님을 만나기 위하여서는 당신이 가신 길을 걸어가야지만이 주님을 만날수 있습니다.

 

오늘 행복 선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마음이 착한 사람들 ..의로움에 모든 것을 걸고 가는 사람들 ..등등과 같은 것을 말씀하십니다. 내가 원하는 것 ..달성하고자 하는 것 ..부, 명예, 권세 이것을 얻기 위하여서 나의 모든것을 던져서 쟁취하려는 사람들의 것과 정반대의 삶입니다.

 

재산이 많다고 하여서 사람들을 무시하고 혹은 권세가 높다하여 사람들을 깔보는 것 ..명예가 있다하여서 사람들을 깔보는 것..그러나 진정한 행복이 있나 ? 그 속에 있나 ? 아닌것 같습니다. 비전임이지만 학교에서 교수님 교수님 하는 소리를 듣지만 그것이 진정으로 행복을 주는가 ? 그렇지 않습니다. 행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행복은 그곳에 있지 않았습니다. 행복은 돈이 많은 곳에도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권력이 센곳에 있는 그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쫒는 것은 다 허상입니다. 영원한 행복은 내가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것을 모두 버리고 주님 말씀으로 무장하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세상것을 버리고 가면 많은 위험도 있고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게됩니다. 그속에서 위험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과 같이 하는 것을 내가 원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 것 ..그것을 진정으로 바라는 마음이 있고 그것을 간절히 갈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진정으로 갈구 하면서 살아가는가 ? 세상것과 하느님의 것을 모두 가질수 없습니다. 하나는 과감히 포기해야 합니다 세상것을 포기하고 주님 말씀으로 무장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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