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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추가적인 법규[8] / 성결법[4] / 레위기[24]
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01 조회수1,100 추천수2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4. 성결법[8/10] - 그 외의 법규들(레위 24,1-22)

 

이어서 추가적인 법규로 주님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신 것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하라는 성소의 등불에 관한 구체적인 것들이다. 너는 올리브를 찧어서 짠 순수한 등잔 기름을 가져오도록 명령하여, 늘 등불이 타오르게 하여라. 아론에게 말하여, 그것을 만남의 천막 안 증언 궤의 휘장 밖에 차려 놓아, 저녁부터 아침까지 주님 앞에 늘 켜 두게 하여라. 이는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하는 영원한 규칙이다. 그 등불들을 주님 앞 순금으로 만든 순수한 등잔대 위에 늘 차려 놓게 하여라.

 

주님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신 제사상에 관한 구체적인 것들이다. 너희는 고운 곡식 가루를 가져다가, 하나에 십분의 이 에파를 들여 빵 과자 열두 개를 굽고, 주님 앞 순금 상 위에, 한 줄에 여섯 개씩 두 줄로 쌓아 놓아라. 그리고 그 줄마다 순수한 유향을 얹어라. 그리하여 이것이 그 빵의 기념 제물, 곧 주님을 위한 화제물이 되게 하여라. 안식일마다 그것을 주님 앞에 늘 차려 놓아야 한다. 이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지켜야 할 영원한 계약이다. 그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몫이 된다. 그것은 주님에게 바친 화제물에서 온 것으로 가장 거룩한 것이기 때문에,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

 

이어서 주님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신 하느님 이름을 모독한 자의 처벌에 관한 구체적인 것들이다. 이스라엘 여자와 이집트 남자 사이에서 난 어떤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들과 함께 나왔다. 이 이스라엘 여자의 아들이 이스라엘 사람과 진영에서 싸우게 되었는데, 이 이스라엘 여자의 아들이 주님의 이름을 모독하면서 저주하였다. 그 어머니의 이름은 슬로밋인데, 단 지파에 속하는 디브리의 딸이었다. 사람들은 모세의 분부에 따라 결정을 내리려고 그를 가두어 두었다.

 

이에 대해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세부 내용이다. 하느님을 저주한 그자를 진영 밖으로 끌고 가서, 그가 저주하는 것을 들은 이들이 모두 그의 머리에 손을 얹게 한 다음, 온 공동체가 그에게 돌을 던지게 하여라. 그리고 모세는 이에 대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 주었다. 누구든지 자기 하느님을 저주할 경우, 그 죗값을 져야 한다. 주님의 이름을 모독한 자는 당연히 사형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온 공동체가 그에게 돌을 던져야 한다. 이방인이든 본토인이든 주님의 이름을 모독하면 이처럼 사형을 받아야 한다.

 

또 주님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신 보상법에 관한 구체적인 것들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사람을 때려서, 또는 짐승을 때려 목숨을 잃게 한 자는 그것을 보상해야 한다. 목숨은 목숨으로 갚는다. 동족에게 상해를 입힌 사람은 자기가 한 대로 되받아야 한다. 골절은 골절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는다.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힌 대로 자신도 상해를 입어야 한다. 짐승을 때려 죽인 자는 당연히 그것을 보상해야 한다. 사람을 때려 죽인 자는 마땅히 사형을 받아야 한다. 이방인이든 본토인이든 너희에게는 법이 하나일 뿐이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이어서 또 추가적인 법규로 주님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신 것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하라는 안식년과 희년에 관한 구체적인 것들이다. 먼저 안식년에 관한 내용이다.[계속]

 

[참조] : 이어서 레위기 '25. 안식년과 희년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성소 등불,모독죄,보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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