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06 조회수1,682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불의한 집사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불의한 집사는 주인의 것인 땅문서를 빚진사람들을 불러서 빚진 양을 감형하여 줍니다. 아니 나의 것도 아닌데 왜 주인에게 허락도 않받고 자신의 것인양 빚의 양을 감형해 줍니다.

 

이것을 인간의 잦데로 생각하면 이해가 않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하느님으로 부터 빚을 지고 살아온 인물입니다. 태어 날때부터 죽을때까지 나의 것이 어느것도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받은 이몸입니다.

 

하느님의 것을 내것으로 착각한것이 문제이겠지요 .. 주님이 불의한 집사를 칭찬한것은 그의 대처인데 그의 대처는 내것이 내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당신것으로 돌려주는 모습이 슬기로운 모습입니다.

 

공부를 많이 하였다고 하여서 혹은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하여서 혹은 권력을 쥐었다고 하여서 그것이 자신의 것은 아닙니다. 내것이 내것인것이 없습니다. 하느님의 것입니다. 그것을 불의한 집사는 알아차린것이고 그것을 원상태로 돌려 놓은 것이 현명한 대처입니다.

 

그렇기에 주님에게 받은 것에 대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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