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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08 조회수1,815 추천수2 반대(0) 신고

미국역사상 두 사람만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46대의 대통령을 이어서 나왔는데 그중에 2명이 천주교 신자로서 대통령직을 수행하였다고 합니다.

 

한명은 케네디 대통령이고 이번에 뽑힌 조 바이든 당선자가 미국역사상에 대통령으로 뽑혔다고 합니다. 오늘 팬실베니아에서 승리가 굳어져서 언론에 의해서 대통령으로 선언이 되었고 그도 그것을 받아 들였다고 합니다.

 

미국은 대통령으로 가기 위하여서 1년의 기간동안 유세를 펼치고 검증의 과정을 거치고 선거를 통해서 당선인을 선출한다고 합니다 그 당선인이 오늘에서야 나온것입니다. 조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으로 뽑힌것입니다.

 

혼란스러운 미국의 상황에서 성군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대통령으로 뽑히기 위하여서 조 바이든은 3수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넘어짐에서 끝이 아니라 끝까지 일어섰고 항상 준비를 한 인물입니다. 이번에도 상대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이 무지막지한 공격을 받으면서 선거전을 치루어야 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변칙변칙을 거쳐서 Negative선거전을 치루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 부정선거전에 같이 치고 받고 하였다면 아마도 그도 동일한 인물로서 남았을텐데 그는 의연하였다는 것을 이번 개표과정속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우편 투표가 많아서 개표가 늦어지고 트럼프가 일방적인 승리 선언에도 불구하고 그는 일관되게 침착해야 한다고 주변에게 이야기하고 자신도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고 아무런 소요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선을 향해서 일정한 자신의 Stance를 유지하고 있었고 묵묵히 걸어갔던 인물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결국은 미국의 대통령으로 선출되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최후의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그런데 준비를 하고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날은 언제 올지 모른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신앙은 항상 지금입니다. 준비라고 하면 지금에 충실애야 합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기한을 기다리며 준비라는 것 보다는 지금 이시각 여기에서 충실한 신앙인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등한히 한다면 미지에 시간에 주님이 오신다고 한들 그는 이제나 저제나 항상 태만으로 살아온 인물이기에 기름을 준비하지 않는 여인과 같은 처지에 있을 것입니다.

 

심판은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고 있고 그것을 대비해서 지금 여기에 충실해야겠습니다. 지금 여기서 항상 충실히 자신의 십자가를 질머지고 가는 사람에게 주님은 구원을 주실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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