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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기를.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10 조회수1,178 추천수0 반대(0) 신고

 


2018년 11월 13일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2020년 11월 10일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기를.

(티토 2,11-14)

11 과연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느님의 은총이 나타났습니다.

구원을 주는 은총?-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을 속죄 제물로 내주신 그 구원의 계약(약속그 말씀이며그 말씀을 진리로 증언하실 성령을 뜻한다.(요한15,26 히브10,29참조)


12 이 은총이 우리를 교육하여불경함과 속된 욕망을 버리고 현세에서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도록 해 줍니다.

은총이말씀이 현세(세상)에서부터 하늘의 삶을 살게 해 주신다는 것이다말씀과 성령께서 우리의 뜻욕망이 헛된 것임을 깨닫게 교육하시고그러므로 신중하게 의롭게 경건하게 살게 하신다.

경건(유세비아), 하느님과 동행하는 것을 知覺하고 하느님 앞에 있듯이 행동하는 것이다.

 

13 복된 희망(구원)이 이루어지기를우리의 위대하신 하느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우리를 그렇게 살도록 해 줍니다.

영광(히브리어-독사), 하느님의 신성과 본성그 이타의 사랑이 오롯이 드러나는 것영광이다.그 영광이 예수님의 십자가그 영광의 십자가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그 사랑의 힘으로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 지향성을 가지고 하늘의 생명(구원얻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1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시어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해방하시고 또 깨끗하게 하시어선행에 열성을 기울이는 당신 소유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대속그 새 계약으로모든 불의 곧 죄의 심판을 주는 선악의 법세상과 율법의 그 옛계약을 폐지 시키어~


(에페2,14-15) 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15 또 그 모든 계명과 조문과 함께 율법을 폐지하셨습니다그렇게 하여 당신 안에서 두 인간을 하나의 *새 인간으로 창조하시어 평화를 이룩하시고,

우리가 그 죄의 심판에서 자유하게 되어 깨끗한 새 사람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그 같은 진실사실을 믿는 것죄인을 다시 살리시는 그 하느님의 일그 선행에 동참하는 것이다.

하느님의 은총의 약속그 말씀이 하시는 것이다.


(사도20,32) 32 이제 나는 하느님과 그분 은총의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그 말씀은 여러분을 굳건히 세울 수 있고또 거룩하게 된 모든 이와 함께 상속 재산을 차지하도록 여러분에게 그것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당신의 죽음으로 구원하신 하느님 앞에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그래서 오늘 복음에서~

(루카 17,7-10)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그러나 본문 앞절을 보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는 말씀이시다.

 

앞절 ~7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세상)에서 돌아오는 그 종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8 오히려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를 매고 시중을 들어라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하느님께서 거저 주시는 구원의 은총을 지키기 위해서다거짓 가르침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다밭을 갈고 양을 치는 것세상에서 교회에서 말씀의 밭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해 하느님의 뜻으로 양(이웃)을 돌보는 것이다.

그래서 나와 너우리가 하느님께 돌아와 대속의 십자가로 더러운 나우리를 새 사람으로 재창조 하시어 의롭고 경건한 사람으로 살도록 또 하느님의 백성자녀로 삼아주신 그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로 영광 드리는 그 일은 당연하다는 말씀이신 것이다.

그것이 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의 뜻이며우리의 구원을 지키는 불의그 유혹에 빼앗기지 않게 되는 유일한 길인 것이다그러니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합시다.

*아버지주님의 일그 선행에 동참시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 선악의 법을 지킬 필요 없다는 말 아니다.

세상의 의로움이 구원의 힘권위가 없는데도 그 사람의 의로움을 구원의 진리라고 하는 것을 불의라고 하는 것이다그것은하느님의 뜻인 하느님의 십자가의 죽음그 의로움을 헛되게 하는 큰 잘못인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창조 이전에 선택되었고(에페1,4~) 우리는 그 그리스도를 구원의 진리로 선택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래 놓고 왜내가 선택한 분의 뜻(말씀), 길이 아닌 세상의 뜻(), 그 길을 살려 하는지 모르겠다그리고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이 구원의 진리의로움이라고 그 의로움을 입지 않으면 하늘의 생명을 못 받는다고 하는 이들을 박해한다.

성경 여러 곳에서 그 사람의 의로움으로는 구원 못 받는다분명하게 말씀 해놓으셨는데도 말이다.( 이사6,45 에제33,13 마태5,20 로마10,3 ~~)


오늘복음 환호송 ○ 주님이 말씀하신다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요한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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