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그리고 늘 ! 11월 12일

<예수님과 성도들을 기억하며>

In Memory of Jesus and the Saint

모든 성인의 통공에 속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영으로 탈바꿈한 모든 이들과 연대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 연대는 깊고 친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승을 떠나셔도 우리 안에 계속 살고 계시듯이 예수님의 형제 자매로 살았던 이들도  우리 안에서 계속 살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성도들을 기억하며 살아갑니다. 이 기억은 지금 함께 계신 겁니다(실재적 현존). 예수님과 성도들은 하느님에 대한 우리가 가진 가장 친밀하고 영적인 지식의 한부분입니다. 그이들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인도하며, 격려하고, 희망을 줍니다. 우리를 끊임없이 탈바꿈시키는 샘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분들을 우리 몸에 모심으로써  함께 살고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살아있게 합니다.

In Memory of Jesus and the Saints

NOVEMBER 12

Belonging to the communion of saints means being connected with all people transformed by the Spirit of Jesus. This connection is deep and intimate. Those who have lived as brothers and sisters of Jesus continue to live within us, even though they have died, just as Jesus continues to live within us, even though he has died.

We live our lives in memory of Jesus and the saints, and this memory is a real presence. Jesus and his saints are part of our most intimate and spiritual knowledge of God. They inspire us, guide us, encourage us, and give us hope. They are the source of our constant transformation. Yes, we carry them in our bodies and thus keep them alive for all with whom we live and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