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12 조회수1,343 추천수0 반대(0) 신고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나를 위한 누군가의 죽음은 ‘믿음’의 열매를 맺습니다. 믿음은 피의 열매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본성을 변화시킵니다. 자신이 늑대라고 믿으면 늑대로, 사람이라 믿으면 사람으로 삽니다. 이 믿음은 그 부모의 피 흘림의 열매입니다. 오직 자신이 하느님과 같은 창조자라 믿어야 누군가를 창조할 수 있는 사랑의 본성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믿게 만들기 위해 예수님께서 오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하느님 본성으로 새로 태어났음을 믿으면 우리도 하느님의 나라가 됩니다. 피를 흘려 새로 태어나게 만드는 창조적 본성에 지배되는 사람만이 하느님 나라이고 하느님 나라 백성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이미 우리 안에 와 있으니 하느님 나라는 이미 우리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가톨릭 성가 54번 : 주님은 나의 목자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