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12 조회수1,391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홍)

 

☆ 위령 성월

 

요사팟 주교는 1580년 무렵 우크라이나의 동방 교회 가문에서 태어

났다. 장사보다는 영혼 문제에 관심이 더 많았던 그는 뛰어난 상인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뜻을 저버리고 수도원에 들어갔다.

이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수도원장까지 맡아 수도회 개혁을 주도하

였다. 주교가 된 뒤에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가

1623년 이교도들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1867년 비오 9세 교황이 요

사팟 주교를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오네시모스를 옥중에서 얻은 자신의 아들이라면서 그

를 종이 아니라 사랑하는 형제로 맞아들여 달라고 필레몬에게 말한다

(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바리사이들의 질문을

받으시고,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고 대답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

    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0-25
    그때에 20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서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질문을 받으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눈

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21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

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2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날을 하루라도 보려고 갈망할 때가 오겠지만

보지 못할 것이다. 23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저기에 계시다.’, 또는

‘보라, 여기에 계시다.’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서지도 말고 따라

가지도 마라.
24 번개가 치면 하늘 이쪽 끝에서 하늘 저쪽 끝까지 비추는 것처럼, 사

람의 아들도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다. 25 그러나 그는 먼저 많은 고

난을 겪고 이 세대에게 배척을 받아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637

 

마리골드 꽃향 !

 

주님의

은총

 

가을

꽃송이

 

된서리

내려

 

산천

초목

 

겨울

나라로

 

떠나

가는데

 

온갖

국화

 

마리

골드

 

더욱더

생생한

 

꽃망울

맺어

 

피어

나고

 

새콤

청초한

 

믿음

희망

사랑

 

짙은

향기

 

새로운

꿈꾸는

 

봄길을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