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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주를 아우르는 것>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15 조회수1,204 추천수0 반대(0) 신고

헨리 나웬 신부님(1932-1996)의


오! 그리고 늘 ! 11월 15일

 

<우주를 아우르는 것>


Embracing the Un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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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삶을 살면 우리의 소심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우주만큼 넓어집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영이 창조 전체를 아우르기 때문입니다.  말씀이신 예수님을 통해 우주가 창조되었습니다.  바오로 사도의 말씀대로 “그 만물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든 땅에 있는 것이든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왕권이든 주권이든 권세든 권력이든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또 그분을 향하여 창조되었습니다. 그분께서는 만물에 앞서 계시고 만물은 그분 안에서 존속합니다” (콜로1,16-17).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당신의 영을 통해 우리 안에 사시면 우리 마음은 모든 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창조물도 아우르는 겁니다.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몰아내고 하느님 께 속하는 만물을 거두어들입니다.

 

예수님의 영으로 숨을 쉬는 기도를 통해 우리는 이 엄청난 지식에 다가가는 겁니다.

 

Embracing the Universe


NOVEMBER 15

 

Living a spiritual life makes our little, fearful hearts as wide as the universe, because the Spirit of Jesus dwelling within us embraces the whole of creation. Jesus is the Word, through whom the universe has been created. As Paul says: “In him were created all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everything visible and everything invisible – all things were created through him and for him – in him all things hold together” (Colossians 1:16-17). Therefore when Jesus lives within us through his Spirit, our hearts embrace not only all people but all of creation. Love casts out all fear and gathers in all that belongs to God.

 

Prayer, which is breathing with the Spirit of Jesus, leads us to this immense knowledge.

 

Henri Nouwen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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