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15 조회수1,42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3주일 (세계 가난한 이의 날)

2020년 11월 15일 주일 (녹)

 

☆ 성 대 알베르토 주교 학자 기념 없음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6년 11월 ‘자비의 희년’을 폐막하며 연중 제

33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로 지내도록 선포하였다. 이날 교회

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의 모범을 보여 주신 예수님을

본받아,

모든 공동체와 그리스도인이 가난한 이들을 향한 자비와 연대, 형제

애를 실천하도록 일깨우고 촉구한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33주일이며 세계 가난한 이의 날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창조와 은총의 모든 복을 사람의 손에 맡기시어, 우

리가 좋은 뜻을 세워 아버지의 섭리로 많은 열매를 거두게 하십니

다. 

 

♤ 말씀의 초대

잠언의 저자는, 우아함은 거짓이고 아름다움은 헛것이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여인은 칭송을 받는다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그들은 어둠 속에 있지 않으므로 주님의

날이 도둑처럼 덮치지 않을 것이라며, 맑은 정신으로 깨어 있으라

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며, 탈렌트의 비유를 드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4.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14-3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4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15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

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
16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는 곧 가서 그 돈을 활용하여 다섯 탈렌트

를 더 벌었다. 17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그렇게 하여 두 탈렌트를

더 벌었다.
18 그러나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물러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그 돈

을 숨겼다. 19 오랜 뒤에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

다. 20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가 나아가서 다섯 탈렌트를 더 바치며,
‘주인님, 저에게 다섯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탈렌트

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1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22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나아가서, ‘주인님, 저에게 두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24 그런데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나아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인

님, 저는 주인님께서 모진 분이시어서,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25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물러가서 주인님의 탈렌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주인님의 것을 도로 받으십시오.’
26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는 줄로 알고 있

었다는 말이냐?
27 그렇다면 내 돈을 대금업자들에게 맡겼어야지. 그리하였으면 내

가 돌아왔을 때에 내 돈에 이자를 붙여 돌려받았을 것이다. 28 저자

에게서 그 한 탈렌트를 빼앗아 열 탈렌트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
29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

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30 그리고 저 쓸모없는 종은 바깥 어둠 속

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640

 

댕기흰죽지 !

 

주님의

은총

 

금수

강산

 

겨울

손님들

 

믿음

희망

사랑

 

마음에

품고

 

수만 리

날아

 

찾은

생활터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는

 

겨울

내내

 

포근히

지내는 행복한 나날이기를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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