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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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17 조회수1,657 추천수0 반대(0) 신고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백)

 

위령 성월

 

엘리사벳 성녀는 1207년 헝가리에서 공주로 태어났다. 남부럽지

않게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었으나 어려서부터 신심이 깊었던

성녀는 참회와 고행의 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에게 자선을 베풀

었다.

엘리사벳은 남편이 전쟁으로 사망하자 재속 프란치스코회에 가

입하여 기도 생활과 자선 활동에 전념하였다. 1231년 스물넷의

이른 나이에 선종한 엘리사벳 성녀는 자선 사업의 수호성인으로,

재속 프란치스코회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요한 사도는, 사르디스 교회에게 깨어 있으라고 하고, 라오디케

이아 교회에게는 열성을 다하고 회개하라고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세관장 자캐오의 집에 들어가 묵으시며,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4,10
◎ 알렐루야.
○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1-10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2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

장이고 또 부자였다.
3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

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4 그래서 앞질러 달

려가 돌무화과 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

려는 것이었다.
5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

겠다.” 6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7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이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

군.” 하고 투덜거렸다.
8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

문이다. 10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642

 

먼나무 열매 !

 

주님의

은총

 

먼나무

열매

 

한겨울

동안

 

잠든

온누리

 

붉은

등불

 

믿음

희망

사랑

 

밝히고

있어

 

나그네

새들

 

기쁜

소식

 

어디나

전하고 다닌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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