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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19 조회수1,505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님은 우리가 아는 것 이상으로 그분의 시간은 천년이 하루 같구 하루가 천년 같이 시간에 종속되어 있지 않고 공간에도 종속되어 있지 않으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복음에서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 하십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그들이 모른다고 말씀하십니다. 무엇을 모른 다는 것일지 ? 예루 살렘의 명망을 모른다고 말씀하시는 것인지 ? 그것을 말씀하려고 하신것 같지는 않습니다. 영혼이 눈을 감은 상태입니다. 영과 육의 주인이 주님이십니다. 그렇기에 삶과 죽음의 주인도 주님이십니다.

 

하느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육의 상태로 살아간다면 자신은 이미 악에게 맡긴 것과 같습니다. 악의 최후는 멸망입니다. 그렇기에 멸망을 주님은 아신 것이고 그들이 빨리 회개로 돌아설 것을 바라는 마음이셨고 처참한 최후에서 면하게 되기를 바라시는 마음이 주님이십니다. 아마도 주님은 자신을 팔아넘긴 유다도 멸망보다는 회개하여서 천국으로 갈 것을 바라셨을 것입니다.

 

하느님의 마음은 모든이가 천국으로 가는 것을 바라십니다. 문제는 인간이 영적인 눈을 뜨기를 거부합니다. 이것이 문제이고 이로 인해서 멸망하게 되고 그 끝의 모습이 너무 처참하여서 주님은 그들의 최후를 보고 가여운 마음이 드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하신 것은 회개입니다.

 

우리도 영적인 것을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승리로 이끄시는 주님에게 의탁하여야겠습니다. 반복된 회개와 참회를 생활화하면서 살아가야겠습니다. 승리를 이끄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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