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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루카19,41-44)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19 조회수1,519 추천수0 반대(0) 신고

 

11월 22일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나 때문에 우시는 하느님!

2020년 11월 19일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루카19,41-44)

그때에 4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하느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하느님의 평화를 누려야 할 예루살렘이제사와 윤리 그 율법으로 사람의 뜻을 위한 도성이 되어 버렸다그래서 우신다~


42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는 평화다그 하느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그리스도 이시니 예수님이 우리의 평화이시다.


(에페2,14) 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그분께서는 당신의 몸(속죄제물)으로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시고 이 둘을 가르는 장벽인 적개심을 허무셨습니다.


(요한14,27) 27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대속으로 죽으시고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예수님의 십자가로 얻는 죄의 용서자유구원의 진리로 쉼안식(7), 하늘의 평화를 누리게 되는 것이다그러나 사람의 규정과 교리에 의한 사람의 희생과 노력그 열심히 찾으려는 이들에게는 그 하늘의 평화가 감추어져 있다.


43 *그때가 너에게 닥쳐올 것이다그러면 너의 원수들이 네 둘레에 공격 축대를 쌓은 다음너를 에워싸고 사방에서 조여들 것이다.

그것은 세상의 모든 인간은 하느님을 계속 거부한다는 의미다.


(예레 6,6-16)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무를 베어 내고 예루살렘을 칠 공격 축대를 쌓아 올려라예루살렘이야말로 벌을 받아야 할 도성으로 그 안에 온통 *억압이 자리 잡고 있다.

하느님의 진리가 주는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는 곳이다.


예루살렘아교훈(진리)을 받아들여라그러지 않으면 내가 너와 갈라서고 내가 너를 폐허로 만들어 인적 없는 땅이 되게 하리라.” 10ㄱ 누구에게 말을 해야 합니까누구에게 알아듣도록 경고해야 합니까그들의 귀는 *할례(육의죽음)를 받지 않아서 들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지혜뜻으로 듣는 그 귀를 버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10이제 주님의 말씀은 그들에게 비웃음 거리가 되고 그들은 그 말씀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13 정녕 낮은 자부터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부정한 이득만 챙긴다예언자부터 사제에 이르기까지 모두 거짓을 행하고 있다.

사람의 계명을 하느님의 계명 인냥 가르치는 그 거짓이다.(마르7,7~!9참조)


14 그들은 내 백성의 상처(죄의식)를 대수롭지 않게 다루면서 평화가 없는데도 평화롭다평화롭다!” 하고 말한다.

사람의 계명과 종교행위예식으로는 죄로 인한 상처곧 계속되는 미움죄의식 등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하늘의 안식평화를 누리지 못한다는 말씀이시다.


15 그들은 역겨운 짓을 저질렀으니 부끄러워해야 하는데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얼굴을 붉힐 줄도 모른다그러므로 그들은 쓰러지는 자들 가운데에서 쓰러지고 내가 그들을 징벌할 때 넘어지리라주님이 말한다. 16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갈림길에 서서 살펴보고 *옛길을 물어보아라좋은 길이 어디냐고 물어 그 길을 걷고 너희 영혼이 *쉴 곳을 찾아라그러나 그들은그 길을 가지 않겠습니다.’ 하였다.


44 그리하여 너와 네 안에 있는 자녀들을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네 안에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게 만들어 버릴 것이다하느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찾아오신 때이미 찾아 오셨었다는 말씀이다언제?- 아담이 하느님의 말씀하느님의 뜻을 적대하는 그 죄를 범했을 때이다.‘아담이 죄를 짓고 자신의 부끄러움을 가리려고스스로 만들어 입은 그 옷은 죄를 덮을 수가 *없다~


(창세3,21) 21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과 그의 아내에게 가죽 옷을 만들어 입혀 주셨다.

가죽 옷아담의 죄를 덮어용서 하시려고 찾아오셔서 어린 숫양을 죽이시고 그 죽음이 남긴 가죽 옷으로 만들어 입히셨다그 후에세상의 화려함과 큰 힘을 가진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했던 그의 민족을 찾아가셨다.


(탈출3,7-8)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이집트(세상)에 있는 내 백성이 겪는 고난을 똑똑히 *보았고작업 감독들 때문에 울부짖는 그들의 소리를 *들었다정녕 나는 그들의 고통을 *알고 있다. 8 그래서 내가 그들을 이집트인들의 손에서 구하여그 땅에서 저 좋고 넓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곧 가나안족과 히타이트족과 아모리족과 프리즈족과 히위족과 여부스족이 사는 곳으로 데리고 올라가려고 내려왔다.

그러나 이집트에서 구출되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간 이스라엘은 그 이민족의 풍습이 하느님의 말씀보다 더 좋아 보여 받아들이고 따랐다그래서 하느님의 진노(震怒)를 산다.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시련을 겪게 하시어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하느님께 돌아오라고그래서 그들이 잘못을 깨닫고 부르짖으면 하느님께서 찾아 가셔서 판관들을 세워 그들을 그 시련에서 해방시켜 주신다.

그러나 살만하면 또 이민족의 풍습을 따라 살며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지 않는다하느님을 버리는 것이다그러면 그들은 또 시련을 겪게 되고하느님은 또 그들을 찾아 가시고판관기는 전부 인간의 끝없는 욕망의 죄와 하느님의 무한하신 용서그 반복의 이야기이다하느님께서 그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그렇게 인간들은 끝까지 오늘날까지 자신들의 욕망을 고집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버린다그래서 아담을 구했던 어린 숫양이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구출을 도왔던 모세그리고 가나안의  판관들그 구원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하느님 당신의 아들을그들의 끝없는 죄의 속죄 제물로 보내신다.

하늘의 쉼안식(7),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그래서 세상 모든 죄인(짐승)들의 구원(생명)의 양식으로 보내신 것이다.


(루가2,12) 2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려 오신 것이 아니라그 말씀을 당신의 몸으로 지키시려 오신 것이다곧 하느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살지 않는 그 하느님의 뜻을 버리는대적하는 죄그래서 죽을 수 밖에 없는 그 죄인들을 살리시기 위해 그들의 죄로 죽으시러 오신 것이다.

그것이 창조 이전 하느님의 구원의 계약(약속)이셨고 뜻이였다.(에페1,4~) 그 뜻에 순명하신 어린양 예수님이시다그래서 그 예수님과 그분의 십자가의 길이 구원생명의 진리인 것이다.


(요한14,6)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오늘 독서에서 두루마리(성경)속에 일곱 번 봉인된곧 감추어진 일곱그 안식을 주는 진리를 깨닫고알 수 있도록열고 들여다 볼 수 있으신 분이 예수님 뿐이시라는 것이다.

(묵시5,1-9) 어좌에 앉아 계신 분의 오른손(진리)안팎으로 글이 적힌 두루마리 하나(성경)가 들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그 두루마리는 일곱(안식번 봉인된 것이었습니다그러나 두루마리를 펴거나 그것을 들여다보기에 합당하다고 인정된 이가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나는 슬피 울었습니다. 5 그런데 원로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울지 마라보라유다 지파에서 난 사자곧 다윗의 뿌리(예수)가 승리하여 일곱 봉인을 뜯고 두루마리를 펼 수 있게 되었다.” 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렀습니다. “주님께서는 두루마리를 받아 봉인을 뜯기에 합당하십니다주님께서 살해되시고 또 주님의 피로 모든 종족과 언어와 백성과 민족 가운데에서 사람들을*속량하시어 하느님께 바치셨기 때문입니다.

인간들은 그 진리의 쉼안식이신 예수님을 모르기에 그분의 길이 어리석어 보인다.


(1코린1,23-24) 23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합니다그리스도는 유다인들에게는 걸림돌이고 다른 민족에게는 어리석음입니다. 24 그렇지만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힘이시며 하느님의 *지혜이십니다.

그러니 인간의 지혜계명으로 똑똑하다의롭다 하는 이들은하느님께서 아담이 죄를 지었을 때 찾아 가셨듯오늘 죄인인 자신들을 찾아오신 구원자를 못 알아본다사람의 자기 의로움으로 죄인이 아니라고 자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성경은 그들이 하느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든다 하신다.(1요한1,10)

인간들이 자신의 힘으로자신들의 열심한 그 의로움으로 하늘에 오르려는 그것이 죄임을 모르기에~(창세11,1-9 로마9,30- 10,4참조)

그 죄인들을 찾아오시는 구원의 하느님곧 자신의 죄 때문에 찾아오신 구원의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했기에예루살렘그 안에 들어있는 내가 부서지는 것이다그러나 하느님께서 찾아오시는 때는 전에도지금도또 앞으로도 계속된다.(묵시1,8참조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히브4,1) 그러므로 하느님의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약속이 계속 *유효한데도여러분 가운데 누가 이미 탈락하였다고 여겨지는 일이 없도록우리 모두 *주의를 기울입시다.

 

주님당신의 일곱영진리의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일어나는 시련의 사건들이 하느님께서 찾아오신 때라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그래서 우리의 뜻욕망을 위한 신앙에서 돌아서 하느님의 약속(생명)을 얻게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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