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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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20 조회수1,467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즘에 TV 혹은 인터넷 메체를 보면 외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과 이에 상응하는 행동을 보게됩니다. 선거 행위와 진행 절차에서 부정이 있었다고 하면서 자신에게 불리한 것은 모두 부정이라고 하면서 전부 무효화 하고 나선것입니다. 그래서 경합주에서 그 선거는 무효이고 주 의회 의원들이 다시 뽑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부정이라고 주장하는 주는 공화당이 다수 의석을 가진 주여서 트럼프의 트릭으로 당선 가능한 지역입니다.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그것을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세상이 너무 악하고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나라 국민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죽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대통령이 되겠다는 야욕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 복음에서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시고 주님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오늘은 성전에서 수석 사제들과 장사꾼들이 결탁하여서 성전을 기도하는 장소가 아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강탈을 하고 이익을 챙기는 그런 장소로 변한 성전을 정화시키기 위해서 성스런 화를 내십니다. 정화를 시키신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영혼이 있다는 것을 망각하면 주님은 매를 드십니다. 그러나 영혼의 망각은 한순간에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사람들 안에서 자신의 존재를 찾으려고 하면 영혼의 망각은 바로 앞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매순간 주님의 눈을 마주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주님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주님의 눈을 마주하는 것을 무서워 마세요 ..주님은 항상 사랑스러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계시고 같이 눈 마주치는 것을 아주 흡족해 하십니다. 인자하신 눈을 바라보며 주님 사랑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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