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는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가를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22 조회수1,284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심판이란 어찌 이루어 질까? 그것을 묵상하여 보면 심판은 본인의 선택에 의하여서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박해 시대에 박해로 인해서 사람들이 죽어들 갔습니다.

 

그런데 그 박해의 순간 많은 고통도 당하고 많은 슬픈일도 일어나지요 ..삶이 아니라 지옥같은 삶의 연속입니다. 그러면 그 순간을 바라보고 주님에게 이것이 지옥이지 삶이냐고 물어 보면서 당신을 원망한다면 그것 자체로 그는 지옥으로 가는 길을 선택한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고통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신앙의 끈을 놓지 않고 죽는 순간까지도 당신 얼굴을 마주하고 살아간 사람들이 천국으로 간것입니다. 실제로 성인 성녀들의 성스러운 꽃길만을 걸어간 것은 아니고 그 반대의 길을 걸어 감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당신에게 맞추어서 살아간 사람들이 성인들입니다. 결코 꽃길만을 걸아간 분들이 아니라 죽을 것 같은 유혹과 아픔, 고통이 그들을 애워싸는 그런 괴로움의 나날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주님에 대한 신앙은 잊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자가 결국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상황이 좋건 않좋건 그것은 구원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손을 꼭 붙잡고 가는 사람이 천국으로 인도될 것입니다. 주님의 손 꼭 붙잡으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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