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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 길 기도 (2509) ‘20.11.24. 화.
작성자김명준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24 조회수1,214 추천수3 반대(0) 신고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하늘 길 기도 (2509) ‘20.11.24. 화.>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빛이신 주님,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드리오니
저희가 항상 죽음을 염두에 두고 종말을 기억하며
모든 것을 다 맡겨드리고 사랑만 살게 해 주소서.

***

<오늘의 말씀>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앞서,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루카 21,10b-12a)

고관들과 자리를 함께할 때는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기억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그들 앞에서 너 자신을 잊은 채 습관대로 미련하게 굴지도 모른다.

그때에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하면서 네가 태어난 날을 저주하리라. (집회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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