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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25 조회수1,048 추천수1 반대(0) 신고


가톨릭 성가 421번 나는 세상의 빛입니다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많은 분들이 자녀문제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부부의 불화로 힘들고 어렵게 지내는 가정이 많았습니다. 신앙을 갖지 않았다면, 하느님을 알지 못했다면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문제들로 가슴아파하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것들도 다 지나가리라.’ 결국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밝은 빛을 보리라고 말을 합니다. “인내로서 생명을 얻으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전에 읽었던 시가 생각납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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